민주평통댈러스협의회, 오클라호마에서 '통일토크콘서트 및 북한인권개선 6차 순회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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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회의ㆍ협의회
- 댈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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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일
- 2024-04-14 04:14 ~ 2024-04-1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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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오클라호마 나사렛 교회
- 월드코리안 이석호 기자
- 승인 2024.04.16 14:14
-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 환영식’과 ‘통일강연회’도 개최
-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과 오클라호마 한인들이 '북한주민 강제북송 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회장 오원성)가 지난 4월 14일 미국 오클라호마시티에 있는 나사렛교회에서 ‘북한인권개선 6차 순회 캠페인’과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 환영식’을 열었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민주평통 자문위원 20여 명과 오클라호마 한인 40여 명을 포함해 60여 명이 참석했다. 오원성 회장은 개회사에서 “북한 주민들의 비참한 상황을 모른척한다면 북한의 인권은 더욱 나빠질 것”이라고 말하고, 오클라호마 한인들도 한반도 통일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텍사스 곳곳에서 ‘북한인권개선 순회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오클라호마에서 이 캠페인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협의회는 이날 행사에서 한국 정부가 7월 14일을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제정하고자 하는 것에 환영 의사를 보이는 성명도 발표했다.
앞서 지난 2월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북 배경 주민과의 동행 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김영호 한국 통일부 장관은 7월 14일을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오클라호마 행사에서는 통일 강연도 진행됐다. 연광규 통일교육위원이 강의를 하고, 참석자들과 질문답변도 했다. 오원성 회장은 연광규 위원에게 통일장학금을, 배정순 민주평통 오클라호마분회장은 통일선교기금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오원성 회장의 선창에 따라 북한인권 유린을 반대하는 여섯 개의 구호를 외치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협의회는 이날 행사에서 한국 정부가 7월 14일을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제정하고자 하는 것에 환영 의사를 보이는 성명도 발표했다.
앞서 지난 2월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북 배경 주민과의 동행 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김영호 한국 통일부 장관은 7월 14일을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오클라호마 행사에서는 통일 강연도 진행됐다. 연광규 통일교육위원이 강의를 하고, 참석자들과 질문답변도 했다. 오원성 회장은 연광규 위원에게 통일장학금을, 배정순 민주평통 오클라호마분회장은 통일선교기금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오원성 회장의 선창에 따라 북한인권 유린을 반대하는 여섯 개의 구호를 외치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참석한 동포들이 손에 손을 잡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고 있다.
- 지역회의/협의회 : 댈러스
- 작성자 : 지역협의회
- 작성일 : 2024.04.20
- 조회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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