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남부협의회 2022년 2분기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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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회의ㆍ협의회
- 동남아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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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일
- 2022-06-30 17:30 ~ 2022-06-3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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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Hotel Novotel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남부협의회 (회장 최남숙)는 지난 6월 30일 (목) 오후 5시 30분 2022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최남숙 회장을 비롯한 싱가포르 본부 자문위원들은 호텔 노보텔 소회의실에서 행사에 참여했으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동티므로, 브루나이 자문위원들은 줌으로 참석하여 온, 오프라인 총 46명의 자문위원들이 동참하였다.
심상호 청년분과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 정신을 기리는 묵념의 시간으로 시작했다.
최남숙 동남아남부협의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자문위원들의 소중한 정책건의가 새정부의 통일정책에 잘 반영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각기 다른 연령층의 자문위원들이 각자 자유롭게 의견을 발표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전체 자문위원들은 2분기 평화통일 정책 건의 주제인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에 대한 설명 영상 시청 후 자문위원 각자의 의견을 발표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티모르 최창원 분회장은 우리나라가 이미 주도국 반열에 올라 있는 만큼 통일 정책에서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며 통일 정책 관련 국제적 규범을 준비하고 정책 추진과정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싱가포르 조은희 위원은 통일 준비를 위한 통일 교육의 양적, 질적 강화가 필요하다며 북한 현실을 반영한 연구, 통일 교육 정책 전담 부서 확립, 통일 전문가 양성 체계 강화와 인적, 물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법 제정 등의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말레이시아 이현호 위원은 탈북민 지원 정책의 강화가 필요하다며 경제적 지원과 취업 지원 등의 생활지원 외에 탈북민에 대한 차별적 인식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개성공단 재가동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건의했다.
이어서 본부, 지회, 분회 사업보고 및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듣고 심의, 의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도네시아 최태립 위원은 앞으로 협의회 및 지회 추진 사업으로 평화 통일 정책 건의 아카데미, 남북 교류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 및 토론회, 청년세대를 위한 독서 토론회 및 평화통일 포럼을 건의했다. 또한 말레이시아 서해구 지회장은 동남아남부협의회 전체 자문위원들의 대면 워크숍 추진을 제안했다.
행사 마지막 시간으로 본부, 지회, 분회 자문위원간 서로 소통하고 반갑게 인사하는 시간을 가진 후 단체 기념 촬영으로 2분기 정기회의를 마쳤다.
- 지역회의/협의회 : 동남아남부
- 작성자 : 지역협의회
- 작성일 : 2022.07.02
- 조회 :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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