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중미카리브협의회 출범대회 및 정기회의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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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회의ㆍ협의회
- 중미·카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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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일
- 2025-11-20 19:00 ~ 2025-11-2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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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멕시코시티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중미카리브협의회가 새롭게 출범하며 첫 정기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중미카리브협의회는 지난 11월 20일(목) 저녁 7시에 멕시코시티의 메리어트 호텔에서 출범회의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중미카리브협의회는 15개국이 참여하는 다국가 협의회로,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드는 평화, 더 나은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자문위원들의 위촉을 축하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22기 민주평통은 '국민 주권 정부의 통일자문 헌법기관으로의 변화와 혁신'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균형 위촉 ▲숙의 토론 기반 조성 ▲평화통일 공공외교 및 국익 중심 실용 외교에 기여할 재외동포 위촉 등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22기의 임기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경건하게 시작되었으며, 이해찬 수석부의장이 출범식 축하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달하였다.
허태완 멕시코대사가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자문위원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고 , 오병문 운영위원의 격려사와 박래곤 명예회장의 이임사, 정상구 한인회장의 축사 및 격려가 이어졌다.

오병문 운영위원

박래곤 명예회장

민주평통 중미카리브협의회는 이날 공식적인 취임식에 앞 지난 제20기와 제21기를 이끌어주신 박래곤 전 협의회장님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새로 취임한 22기 중미카리브협의회 이종훈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함께하는 민주평통’의 비전을 강조하고, “혼자가면 그냥 길이 되지만, 함께가면 역사가 된다”는 말이야말로 민주펴통의 숭고한 정신을 가장 잘 담고 있다고 역설했다. 이 회장은 "무거운 평화통일의 책임을 혼자가 아닌 위원님들과 함께할 때, 우리는 단순히 길을 걷는 것이 아니라 통일을 향한 역사를 쓰게 될 것"이라하였다. 특히 다국가 협의회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다양성'이 협의회의 가장 큰 장점임을 내세우며, 다양한 국가들이 '중미카리브협의회'라는 하나의 끈으로 연결되어 서로 돕고 함께 움직이는 협의회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어 이 회장은 "함께하면 이 지역 전체를 움직이는 힘이 생기며,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이라는 목표를 실현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함께 평화로! 중미카리브 화이팅!"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흩어져 있지만 마음을 하나로 모아 평화를 만들어가자고 동포들의 단합을 촉구했다.


22기 중미카리브협의회 이종훈협의회장

이웅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첫 정기 회의는 ▲협의회 조직 구성 보고 ▲임원 선임 및 분과 배정 ▲운영 방향 및 사업계획 논의 등이 다뤄졌다. 이종훈 협의회장은 제22기를 이끌어갈 조직 구성을 발표하며, 남상만 협의회 간사, 이 웅 수석 부회장을 비롯해 행사기획분과 위원장 김레언 마르타, 홍보분과위원장 김진우, 여성분과 위원장 김경숙, 차세대 분과위원장 최우진, 대외협력분과 위원장 박명준, 공공외교 분과 위원장 윤상철 등 각 분과위원장을 임명했다.

이웅 수석부회장
22기 중미카리브협의회는 광범위한 지역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조직을 3개 지역으로 세분화했다. ▲1지역은 멕시코와 쿠바 ▲2지역은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온두라스, 도미니카, 아이티 ▲3지역은 파나마, 에콰도르,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수리남, 트리니다드 토바고를 관할한다.
특히 협의회는 이날 논의를 통해 제22기의 핵심 사업 목표로 세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첫째는 '다국가 기반의 국민참여 평화통일 공공외교 확대', 둘째는 '지역사회의 공동성장을 위한 교류협력 강화', 셋째는 '차세대 중심의 평화 리더십 육성'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주평통 활동 방향 보고와 함께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특별 강연이 진행되어 자문위원들의 통일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출범식에는 민주평통 중미카리브협의회는 2025년 연이은 큰 태풍으로 고통받은 쿠바 한인 후손들에게 구호의 손길을 내밀었다. 독립운동 자금 모금 등 선조들의 헌신으로 모국과의 끈을 이어온 후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협의회 위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하여 이재민들의 주택 및 생활 환경 복구 지원금을 전달한 것이다. 이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먼 이국땅에서도 잊히지 않은 동포라는 굳건한 희망과 연대를 심어주는 의미 있는 나눔으로 기록되었다.
행사는 참석자 전원의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이후 만찬을 통해 위원 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이어졌다. 중미카리브협의회는 앞으로 분기별 정기회의와 평화통일 여론조사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통일 정책 건의에 앞장설 계획이다.
- 지역회의/협의회 : 중미·카리브
- 작성자 : 지역협의회
- 작성일 : 2025.11.24
- 조회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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