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협의회, 제2회 미주 청소년 평화통일 원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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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회의ㆍ협의회
-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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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일
- 2021-08-15 14:00 ~ 2021-08-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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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뉴욕우리교회
민주평통 뉴욕 협의회, 제2회 미주 청소년 평화통일 원탁회의 개최
청소년 8.15기념식과 미주 평화통일 그림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개최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에 통일의 길을 묻다' 주제로 9명의 학생이 열띤 토론펼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가 주최한 ‘미주 청소년 광복76주년 기념식’과 ‘제2회 미주 청소년 평화통일 원탁회의’ 및 ‘2021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8월15일 메스페스 소재 뉴욕우리교회 여명홀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815기념식과 양호 회장의 평화통일 강연
이날 행사에는 양호 회장과 민주평통 상임위원회 황재옥 간사, 조원태 뉴욕우리교회 담임목사, 뉴욕협의회 자문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청소년들과 함께 광복 76주년 행사를 가졌다.
양호 뉴욕협의회 회장 기념사 조원태 뉴욕우리교회 담임목사의 기념사
양호 회장은 경축사에서 "미주동포들이 조국의 광복을 위한 노력과 헌신을 기억하고 후손들은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목사는 기념사에서 "광복 76주년인 오늘 뜻 깊은 행사를 여명홀에서 열게 되어 감사드리며 광복을 지나 남북이 갈라진 지금 부모님 세대의 평화통일에 대한 노력을 청소년 여러분도 기억하고 함께 발전 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기념식후 지난 5월 28일까지 진행된 2021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공모전 수상자들에겐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었다.
2021 평화통일 그림공모전 수상자들.
최우수상 정다은(Leonia High school 10학년), 우수상 황유선(The Bronx High School of Science 11학년), 정채영(Laguardia High School of Music & Arts and Perfomming Arts 11학년), 장려상 박민지(Great Neck South High School 10학년), 심연우(Bergen County Technical High School 9학년), 김수안(Herricks Middle School 8학년), 특별상 조수민(Saint Mary High School 11학년), 권수빈(Jericho High School 10학년), 전예림(Millburn Middle School 7학년), 이드림(Syosset High School 11학년), 하지나(Notre Dame Academy 6학년), 유수종(Paramus eastbrook middle school 6학년), 유승균(Holdrum Middle School 8학년), 한산(The Brooklyn Latin School 11학년), 임채영 (Laguardia High School of Music & Arts and Perfomming Arts 9학년)
원탁회의에서 9명의 청소년들이 토론을 진행하고있다.
시상식후 양호 회장은 강연회에서 남북이 서로 나뉘어진 배경과 싱가포르 북미 회담에 오기까지를 간락하게 설명하면서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질문과 답변을 병행하며 강연을 이끌어갔다. 이어진 9명의 청소년들이 제2회 통일 원탁회의를 통해 ‘재미 한인 차세대가 바라보는 한반도 평화•통일과 ‘평화협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자신의 통일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고 진행자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끝나지 않은 전쟁, “Korean War”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에 통일의 길을 묻다”
원탁회의에 참가한 9명의 청소년들.
(사진 왼쪽부터 김지원, 이은서, 김희윤, 이채은, 유강현, 유백송, 강해인, 양예진, 로이김)
이날 회의에는 청소년들은 왜? 평화협정을 해야 하는가? 왜? 나는 한반도 평화•통일의 과정에 참여해야 하는가? 등 한반도 평화•통일과 ‘평화협정’을 주제로 90여분간 진행되었다.
원탁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박제진 변호사(맨 왼쪽)
행사의 끝으로 민주평통 상임위원회 황재옥 간사가 청소년들과 참석자들에게 소감과함께 “현재 대한민국의 경제적 지위는 G7을 넘었으며 군사력은 북한을 월등히 앞서고 있어 한반도의 전쟁위험은 많지 않다”고 말하고 “미주 동포 청소년들이 이런 생각을 가질줄은 몰랐다”며 참석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황재옥 상임위원회 간사가 격려사를 하고있다.
원탁회의 참석자들과 진행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였다.
원탁회의를 기획하고 준비한 뉴욕협의회 차세대교육위원회 최경선 위원장(오른쪽)
- 지역회의/협의회 : 뉴욕
- 작성자 : 지역협의회
- 작성일 : 2021.08.18
- 조회 :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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