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분기 정기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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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회의ㆍ협의회
- 경남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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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일
- 2022-12-02 11:00 ~ 2022-12-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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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고성박물관 강의실
민주평통 고성군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 개최
‘한반도 위기관리 및 평화전환을 위한 북한 견인 방안’논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회장 황대열)는 12월 2일 고성박물관 강의실에서 자문위원 및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한반도 위기관리 및 평화전환을 위한 북한 견인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담대한 구상을 위해 추진해야할 당면 과제’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해야할 외교적 우선 추진과제’ 등 자문위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통일에 관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을 추진하는 헌법기구인 민주평통의 경색국면의 남북 관계를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로 전환하기 위한 실천 과제 등을 논의하였다.
특히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윤석열정부 통일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제20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에 대한 업무보고를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자문·건의 강화, 지역현장의 평화통일 중심 역할 수행, 재외동포와 함께 평화통일 공공외교 선도, 청년세대의 평화통일 역할 강화 등 4대 활동방향 및 10개 추진과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4분기 통일의견 수렴에 앞서 ‘2022년 3분기 의견 수렴 결과 보고’가 진행되었다. 3분기 의견 수렴 주제는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이었으며 △통일 정책추진을 위한 우선과제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한 중점 추진 과제 △내실있는 통일준비를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 등의 내용이 수렴되었다.
이 가운데 ‘통일 정책추진’을 위해서는 상호존중 기반 남부관계 정상화, 북한 비핵화와 남북 신뢰구축의 선순환, 남북한 개방 및 소통을 통한 민족동질성 회복 등의 의견이 상위 과제로 도출되었으며,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한 중점 추진과제’ 유연한 대북정책 추진, 한미동맹 및 국제공조 강화, 인도적 협력 대화 추진 등이 주요 과제로 꼽혔다. 그밖에 ‘내실있는 통일준비를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로 통일공감대 형성, 국민과의 소통창구 마련, 평화공공외교를 통한 국제적 공감대 형성 등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 정기회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 및 소통 결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수렴된 의견을 축적하여 정책건의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문의: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경남고성군협의회 ☎055-674-2930>
- 지역회의/협의회 : 경남 고성군
- 작성자 : 김희정
- 연락처 : 055-674-2930
- 작성일 : 2022.12.02
- 조회 :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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