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회의(부의장 김승언)은 지난 11월 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22기 광주지역회의 출범대회"를 개최하였다.

[제22기 광주지역회의 출범대회 전경]

이번 출범대회는 새롭게 시작하는 제22기 민주평통 출범과 함께 광주자문위원 517명을 대상으로 제22기 활동목표인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공존과 공동 성장' 실현을 위해 지역 통일활동 역량을 결집하고, 정부의 대북·통일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22기 광주지역회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이해찬 수석부의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양부남 국회의원, 정진욱 국회의원, 전진숙 국회의원, 정준호 국회의원 등 내외 귀빈이 함께 하였고, 22기 새롭게 위촉된 300여명의 자문위원이 자리하였다.

출범대회는 △ 개회식, △ 자문위원 선서, △ 제22기 지역 간부위원 소개, △ 수석부의장 격려사, △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및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 자문위원 발언대(자문위원 비전과 다짐 공유), △ 대북·통일정책 특별 강연(한신대 장창준 교수), △ 통일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22기 광주지역회의 출범대회]

제22기 김승언 광주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517명의 광주 자문위원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광주는 지난 역사 속에서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지켜온 도시이며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열어온 대한민국의 희망이었다. 제22기 활동목표인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공존과 공동성장'과도 일맥상통하며 22기 광주지역회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며, "제22기 자문위원은 곧 광주의 힘이다. 자문위원 한분 한분이 평화의 사절이자 지역사회와 국가를 잇는 소중한 다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제22기 김승언 광주부의장 개회사]

이번 출범대회를 계기로 광주지역 전 자문위원은 평화통일활동 역량과 의지를 하나로 결집하며 광주에서 활발한 통일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퍼포먼스 및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