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부평구협의회,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 행사 성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부평구협의회(회장 홍삼곤)는 12월 1일 월요일, 주식회사 비바 공터에서 지역 어르신 및 지체장애인 가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부평구협의회 자문위원들과 북한이탈주민, 인천경찰청 누리캅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부평구 지체장애인협회, 아름다운 동행 인천 나눔과 섬김 봉사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에 참여한 이들은 오전 9시부터 짜장면 조리에 배식까지 전 과정을 함께 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였고 서로 소통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모범청소년들에게는 장학금을, 어려운 이웃에겐 라면, 타올 등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봉사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들에게도 쌀, 김치, 화장품 등 후원품을 전달하였다.

홍삼곤 회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추운 날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찾아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