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건전한 통일관 인식을 위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회장 김정열)는 12. 4.(목), 오후2시30분, 통영중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5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  통일교육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통영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북한과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전 공유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통일 인식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서 마련되었다.

↑ 강사와 학생들의 소통 강의 ↓

탈북민이자 방송인 김유리(활동명 : 한수애) 강사는 ‘어서와 북한은 처음이지!’ 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북한 학생들의 실상과 탈북경위을 진솔하게 전달하면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통일 퀴즈

또, 강의 중간에 ‘통일퀴즈’와 ‘통일한줄생각 발표’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의견을 직접 표현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통일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자연스럽게 넓혀가는 시간이 되었다.

김정열 협의회장은 “오늘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인식이 올바르게 형성되고 바람직한 통일관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강연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학교 교장선생님과 교사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통일한줄생각 우수작 발표 ↓

통영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 대상 통일교육을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소통과 참여 중심의 통일교육으로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표 학생에게 간식 전달(빵, 음료)

문의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통영시협의회  055) 650-6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