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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K-Culture를 활용한 평화통일활동 추진(1.20.)

제20기 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K-Culture를 활용한 평화통일활동 추진
- 1월 20일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운영위원회 개최 -


김창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은 1월 20일(목)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부의장 이숙진) 주요 간부위원들과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지역 주요 사업과 활동방향을 논의했습니다.


화상회의로 진행한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소속 7개 지역협의회(서남아, 동남아남부, 동남아북부, 동남아서부, 베트남, 호주, 뉴질랜드)의 회장, 지회장, 간사 등 3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이숙진 아시아‧태평양부의장 주재로 각 지역협의회 회장이 2022년도 지역별 활동방향을 발표하고, 김창수 사무처장과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회의에서 논의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시아‧태평양지역 참전용사 디지털 기록관: 아태지역 공동사업

  • 정전협정 70주년을 앞두고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을 기억하기 위해 호주, 뉴질랜드, 태국, 필리핀 등 아태지역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기록물을 수집‧제작 

  • 아시아‧태평양지역 7개 지역협의회 공동으로 소관 국가의 참전용사에 대한 기록, 사진, 육성 등을 모으고 제작하여 아태지역회의 디지털 기록관 전시 추진


□ 태권도를 활용한 평화공공외교 활동: 평화통일 기원 태권도 경연대회

  • (태국)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종목에서 태국 태권도 역사상 첫 금메달 획득으로 인기가 상승하여, 태국 내 태권도 인구 100만 여명, 태권도장 2,000여 개에 이른 상황

  • (필리핀) 태권도가 전파된 지 45년이 지나고, 이제는 필리핀 내에서 관심과 인기가 상승 

  • 평화통일 주제의 음악 또는 일부 안무를 제시하고 참가자들이 태권도 품새를 창작하여 경연하는 방식으로 진행

  • 김창수 사무처장: 태권도는 남북한 스포츠 교류를 위해 가장 꾸준히 하고 있는 종목 중 하나로서 해외에서 태권도를 활용한 평화공공외교 활동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 한‧베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한‧메콩 평화포럼’ 개최 : 베트남 조국전선과 공식적 교류 검토

  • 한‧베수교 30주년을 맞는 올해, 베트남 사회과학원 및 조국전선*과 협력하여 한‧메콩 평화포럼 추진을 계획
    *조국전선은 베트남 헌법에 명시된 기구로서 각 사회·정치, 각급 대표 및 계층, 각 민족 및 해외거주 교포의 연합인 정치사회조직 


□ 지역 특성에 맞는 평화공공외교 활동

  • 싱가포르에서는 북·미정상회담을 기념하고 평화회담 재개를 촉구하기 위해 한반도 평화 주제의 표어, 시, 그림 등을 공모 후 전시하고 북한을 여러 차례 방문한 Aram PAN 사진작가의 기획전시도 준비

  • 또한 Chosun Exchange 창업자인 제프리 시(Geoffrey See)와 싱가포르 경제인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자문위원과의 대담을 준비하여 스타트업 창업과 북한 경제특구에서의 경험을 공유  

  • 뉴질랜드의 남섬 땅끝마을 Bluff에는 유명 도시의 방향을 가리키는 표지판이 있으며, 올해 서울과 평양을 향하는 표지판을 추가 설치하고 평화퍼포먼스 추진을 검토

  • 김창수 사무처장: 뉴질랜드 땅끝마을과 한국 해남의 땅끝마을, 전 세계 땅끝마을 연결하는 퍼포먼스 등 재미있는 이벤트로 일상에서 공감할 수 있는 평화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 사무처는 해외 각 지역에서 추진되는 사업들이 공유되고 홍보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 이 외에도 각 지역협의회에서는 강연회, 심포지엄, 문화예술제 등 현지 동포사회와 함께하는 평화공공외교 활동을 지속 추진


[문의]  유라시아지역과(02-2250-2285)

[첨부]  보도자료 전문 1부.  끝.

첨부파일 :
  • 소속명 : 미디어소통과
  • 작성자 : 황의태
  • 연락처 : 02-2250-2265
  • 작성일 : 2022.01.21
  • 조회 : 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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