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기 종전선언, 남북공동올림픽, 평화공공외교 특별위원회 출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이석현, 사무처장 김창수)는 1월 19일(수)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종전선언 특위’), ｢남북공동올림픽 유치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공동올림픽 특위’), ｢평화공공외교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평화공공외교 특위’) 등 3개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민주평통은 한반도 종전선언에 대한 국내외 공감대를 넓히고 관련 단체와의 협력을 위해 종전선언 특위를, 각종 국제스포츠 행사를 계기로 남북 화해협력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공감 확산을 위해 공동올림픽 특위를,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위해 평화공공외교 특위를 각각 설치했다. 

이석현 수석부의장은 특강에서 "작은 정성이 하나하나 모여 한반도 평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면서 "어려운 시대지만 이 시대를 극복해서 평화를 앞당기고 나아가서 통일이 오는 시대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민주평통은 3개 특별위원회를 비롯해 국내외 조직과 자문위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