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2차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안) 및 회의운영규정 일부개정규정안 등 의결


▶ 회의 전경


제162차 운영위원회(위원장: 김관용 수석부의장) 회의가 2월 1일 15시 사무처 1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금년도 처음 열린 운영위원회 회의에 39명의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그 중 국내에 미입국한 해외 운영위원 5명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박종우 운영위원회 간사 사회로 시작된 이날 회의에서는 △수석부의장 개회사, △사무처장 인사말씀, △ 안건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 김관용 수석부의장 회의주재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주평통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세대를 넘어 지혜를 모으고 회의 때마다 문제를 진지하게 논의하는 모습을 볼 때면 통일에너지를 모으고 통합의 길로 가고 있다고 확신한다"며 지역의 활동에 직접 참석하여 느낀 소회를 밝혔다.


또 김 부의장은 “평화통일 자문에 관한 것은 우리가 선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위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발전이 되는 방향으로 운영위원회를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 석동현 사무처장 인사말씀


이어 석동현 사무처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새해 첫날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최근 북의 무인기 침범 등으로 민주평통을 둘러싼 현실이 녹록치 않다”고 전제하고,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1월에는 기획조정분과위원회 및 평화법제분과위원회 연석회의를 개최했고, 2월에는 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눠 특별강연회를 개최하는 등 통일 관련 현재의 엄중한 현실을 국민들께 알리고 국민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정안건에 대한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기를 요청했다.


이번 회의에는 3건의 심의안건이 상정됐다. 


    

▶ 제안설명: 의안1(안진용 기획조정관), 의안2(김점준 자문건의국장), 의안3(동승철 위원지원국장)


첫 번째 의안인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안)」은 안진용 기획조정관이 제안설명을 했다. ▲자문회의 구성, ▲제21기 출범회의, ▲법정위원회 운영 및 정책건의, ▲통일여론수렴 다양화, ▲국민소통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자문위원 통일역량 강화, ▲해외 통일지지 기반 확대 등 올해 계획된 업무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 안건심의 전경


두 번째 의안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회의운영규정 일부개정규정안」은 김점준 자문건의국장이 제안설명을 했다. 분과위원회 개편 관련 주요 내용으로 분과위원회 개편의 필요성과 개편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1분기 분과위원회 회의는 분과위원회를 개편을 마친 이후 개최될 예정이다.


세 번째 의안인 「제20기 자문위원 위촉해제(안)은 동승철 위원지원국장이 제안설명을 했다.



 ▶ 안건 의결(김관용 수석부의장)


심의결과, 의안1과 의안2는 이견 없이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의안3은 위원들의 논의가 이어져 무기명 투표를 거쳐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안건 심의·의결을 마친 후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위원들이 개진한 내용은 민주평통 운영에 많이 참고하여 업무추진에 반영해 나가겠다”는 마무리 말씀을 하고 회의를 종료했다.

  • 소속명 : 자문건의과
  • 작성자 : 이명기
  • 연락처 : 02-2250-2329
  • 작성일 : 2023.02.03
  • 조회 :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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