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기 해외 간부위원 워크숍 성료,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성장 위한 해외조직 리더십 강화
제22기 해외 간부위원 워크숍 성료…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성장 위한 해외조직 리더십 강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이해찬, 사무처장 방용승)는 12월 1일(월)부터 3일(수)까지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제22기 해외 간부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롭게 출범한 제22기 해외조직이 한자리에 모여 국제사회 속에서 민주평통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각 지역 활동의 방향성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해외 부의장, 운영위원, 협의회장, 지회장, 간사 등 120명이 참석해 해외조직의 결속력과 실행력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제22기 해외 간부위원 워크숍 행사장 전경>
제22기 해외조직 출범… 임명장 수여와 비전 공유
워크숍 첫날은 제22기 해외조직 출범을 공식화하는 핵심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해찬 수석부의장은 이재명 대통령(의장)을 대신해 해외 협의회장·지회장·간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해외 간부위원들은 외국 현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랑이자 품격 그 자체로서 평화통일 공공외교에 열과 성을 다해 주시기를” 요청했다.
<해외 간부위원 임명장 수여>

<이해찬 수석부의장 격려사>
이어 방용승 사무처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해외 간부위원들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제22기 해외조직이 국제사회 속에서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을 실천하는 주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첫날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제22기의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워크숍의 의미를 함께 새겼다.

<방용승 사무처장 인사>
둘째 날: 정책·활동방향 공유 및 출범회의로 협력 강화
이튿날에는 송순철 위원지원국장이 해외의 주요 사업과 제22기의 핵심 과제에 대해 상세하게 업무보고를 진행하며, 해외조직의 제22기 현황과 지역별 특성에 맞춘 지원 방안도 함께 공유했다. 이후 해외 간부위원 자기 소개가 진행되며, 서로 소통하며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송순철 위원지원국장 업무보고>


<해외 간부위원 자기소개>
오후에는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2기 출범회의에 참석하여 국내외 2만 2천여 명의 자문위원과 함께 제22기 민주평통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마지막 날: 지역운영위원회 통해 실질적 활동전략 논의
마지막 날에는 해외 부의장 주재 지역운영위원회가 열렸다. 지역회의별로 제22기 2년간의 활동방향을 검토하고 중점사업을 논의했다. 지역협의회 간 정보와 경험을 나누며, 각국의 정책 환경과 재외동포 사회의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평화공공외교 전략도 논의했다.
위원들은 “지역 간 협력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공동사업 추진, 청년·차세대 참여 확대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도 논의했다.





<2025년 제3차 해외 지역운영위원회>
K-문화와 연계한 평화공공외교 확대… 제22기 활동 본격 추진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제22기 해외조직의 주요 활동방향인 국제사회와 공감하는 K-평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K-컬처가 세계적으로 확산된 흐름을 활용해 문화와 평화 메세지를 결합한 ‘평화공공외교’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각국의 현지 여건을 고려한 다양한 형식의 공공외교 사업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민주평통은 전 세계 137개국 45개 협의회가 제22기 활동목표를 중심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갈 것이다.
- 소속명 : 유라시아지역과
- 작성자 : 조영수
- 연락처 : 02-2250-2294
- 작성일 : 2025.12.04
- 조회 :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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