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동현 사무처장 멕시코 방문 <통일정책강연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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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회의ㆍ협의회
- 중미·카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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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일
- 2023-03-04 18:00 ~ 2023-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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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멕시코 시티 메리어트 호텔
대통령 직속 헌법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 사무처장 석동현, 이하 ‘민주평통’)는
3월 4일, 멕시코
시티의 메리어트 호텔 (Marriott Reforma Hotel)에서 「한반도 주변정세와 윤석열 정부
통일정책」을 주제로 통일정책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강연회에는 민주평통
중미카리브협의회 박래곤 협의회장과 허태완 주멕시코 대사를 비롯하여 마르타 김(Martha Kim)한인후손회
회장과 호세 카를로스 아레돈도 벨라스케스 (José Carlos Arredondo Velázquez) 케레타로 공과대학교 총장 외에
교민과 한글학교 교사, 평통 자문위원 등 75명이 참석하였다
박래곤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멀리 멕시코까지 발걸음을 해준 석동현 사무처장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이 통일강연회를 통해 교민들이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갖고 한반도의 평화를 가져올 수 있는 담대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허태완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평통 석동현 사무처장의 강연을 통해 우리 신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한 재멕시코 동포사회의 이해와 공감을 확산하고, 담대한 구상의 추진 기반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현하였다.
이어진
통일정책 강연에서 석동현 사무처장은 최근 북한의 잦은 도발에 따른 남북한 정세에 대한 걱정스런 마음을 내비치며 대북 정책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말씀을 전하였으며, 재외동포의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재오동포청이 신설되어 재외동포들의 고충을 잘
해결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의견도 전하였다.
행사 말미에 찰코수녀원에서
운영하는 소녀의 집(Villa de las niñas, 이사장 정말지 수녀)학교 학생들은 직접 만든 선물을 사무처장에 전하며, 멀리서 찾아와준
사무처장 일행과 강연회 참여자들을 위해 스페인어 노래와 한국어 노래 공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2월 25일(토) 미국 애틀란타
방문을 시작으로 상파울루, 부에노스아이레스를 거쳐 멕시코 시티에 도착한 석동현 사무처장은 3월 4일 오전에 재멕시코한글학교(교장
양민정) 를 방문하여 교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글학교 교사들의
고충을 청취하였으며, 이어서 한인후손회 회원들과도 간담회를 열어 민주평통 해외지역협의회 활동 협조사항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중남미
지역을 방문하는 것은 2012년 이후 11년 만이다. 석동현 사무처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한 현지 동포사회의 이해와 공감을 확산하고, ‘담대한 구상’의 추진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 지역회의/협의회 : 중미·카리브
- 작성자 : 지역협의회
- 작성일 : 2023.03.06
- 조회 :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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