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협의회,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 촉구 집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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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회의ㆍ협의회
-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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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일
- 2023-11-14 14:00 ~ 2023-11-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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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맨하탄 유엔 함마슐드 광장
탈북자 강제북송을 당장 중단하라”
▶ 뉴욕평통·뉴욕한인회 등 UN 함마슐드 광장서 집회
▶ 중국정부 반인권적행위 규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회장 박호성), 뉴욕한인회(회장 김광석), 재향군인회 미동북부지회(회장 배광수)는 지난 14일 맨하탄 유엔 함마슐드 광장에서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갖고 국제사회의 관심을 호소했다.
특히 이날 집회에 참석한 50여명의 참가자들은 최근 억류 탈북자를 강제 북송한 것으로 알려진 중국 정부의 반인권적 행위를 겨냥해 “탈북자 인권을 보장하라”고 외치며 규탄했다.
성명서를 낭독하는 박호성 뉴욕협의회 회장
집회 참가자인 탈북자 구호인씨는 “강제 북송은 사형선고나 다름없다”며 “중국정부는 탈북자들의 인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제북송 후 가까스로 북한을 재탈출한 구씨는 이날 탈북 과정을 생생하게 전하며 “탈북자가 북송되면 가혹한 고문과 폭행은 물론 죽음에 이르는 노동착취에 직면하게 된다. 유엔은 이 같은 북한의 반인도적인 범죄에 암묵적으로 가담하지 말고 적극 개입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집회에는 뉴욕평통, 뉴욕한인회, 재향군인회 미동북부지회 외에도 뉴욕한인학부모협회,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 베트남참전전우회, 해병전우회 소속 회원들이 참가했다.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31115007000072
뉴욕한국일보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231115/1489510
VOA
https://www.voakorea.com/a/7355015.html
- 지역회의/협의회 : 뉴욕
- 작성자 : 지역협의회
- 작성일 : 2023.11.16
- 조회 :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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