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협의회 동부지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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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회의ㆍ협의회
-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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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일
- 2023-11-18 10:00 ~ 2023-11-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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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케냐/나이로비 - 한인연합교회
● 23년 11월 18일, 아프리카협의회 동부지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아프리카 케냐 수도 나이로비의 한인연합교회에서 성황리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프리카협의회 (협의회장 조홍선) 주최 및 동부지회 (지회장 최영문) 주관으로 지난 11월 18일 아프리카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 위치한 한인연합교회에서 2023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로 ‘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프리카협의회 동부지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지에 거주하는 재외국민의 애국심 및 통일의식을 함양하고 현지인들의 한국어 및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향시켜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영문 지회장을 비롯해 임재찬, 최정환, 김충학, 박숙영 자문위원이 합심해 준비했다.
▲ 최영문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동부지회장의 개회사
▲ 남상규 주 케냐 대한민국 총영사의 환영사
최영문 지회장의 개회사로 행사가 시작되어 남상규 주 케냐 대한민국 총영사의 환영사, 장경훈 한인회장의 축사가 있었고, 케냐타 대학 한국어과 학생들, 나이로비 대학 한국어과 학생들, 나이로비 세종학당 학생들, 행사에 대한 관심으로 참석한 현지인들 및 현지 교민들 총 60명이 참석하여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아프리카 케냐에는 케냐타 대학과 나이로비 대학에 한국어과가 있을 만큼 한국에 대한 현지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다. 이에 부응하여 올해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프리카협의회 동부지회가 케냐 나이로비에서 개최하는 6번째 한국어 말하기 대회로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프리카협의회 동부지회의 지난 5년간의 기여를 보여주듯 많은 현지 교민들의 관심과 외국인들의 참석으로 행사가 더욱 빛날 수 있었다.
▲ 위 사진은 왼쪽) 1등 대상 Mary Wamuyu, 오른쪽) 2등 최우수상 Helma Mukamy,
아래 사진은 사물놀이 및 K POP 공연
본격적인 행사로 25명이 신청해서 본선에 오른 10명의 학생의 외국인 한국어 통일 말하기와 축하 공연 및 시상식으로 현장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축하 공연은 세종학당 학생들이 준비한 사물놀이와 K POP 공연으로 이뤄졌고 현지 교민들 및 현지 외국인들의 응원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 최영문 지회장과 1등 수상자 Mary Wamuyu
시상식에서는 1등 대상 Mary Wamuyu 상품 삼성 Tablet PC, 2등 최우수상 Helma Mukamy 상품 삼성 갤럭시 휴대폰, 3등 우수상 Ojwang Marolyne Achieng 상품 삼성 Tablet PC 그리고 참여상으로 7명의 학생들이 상품권을 수상하였다.
애국가 제창과 국기에 대한 경례로 시작된 행사는 시상식 이후엔 태극기를 들고 통일의 노래를 부르며 다함께 평화통일을 열망하고 사진 촬영으로 기념하였다.
▲ Sushi Soo (궁) Restaurant에서 점심 식사
외국인 한국어 통일 말하기 대회를 연합교회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60명의 점심식사가 준비된 현지 교민의 음식점 Sushi Soo (궁) 으로 이동하여 근사하게 차려진 한식 뷔페로 행사 후 교민들과 학생들의 교류와 담화의 시간을 가졌다.
최영문 지회장은 “케냐는 대한민국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진 나라로 참석한 모두가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통해 케냐 현지 학생들의 한국어 어휘력과 한국 문화에 대한 지식에 감탄하는 동시에 한반도의 평화통일에 대한 개개인의 생각을 다시 점검하며 중요성을 상기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통일문화사업으로 시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현지인들의 한국어, K POP 및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고향되었으며 이는 대한민국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지역회의/협의회 : 아프리카
- 작성자 : 지역협의회
- 작성일 : 2023.11.20
- 조회 :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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