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북부협의회 & 이북5도 지역회의 합동 국제 학술 심포지엄
-
- 지역회의ㆍ협의회
- 동남아북부
-
- 행사일
- 2024-02-01 17:30 ~ 2024-02-01 21:30
-
- 장소
- 타이완 타이페이 그랜드호텔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평화, 번영 연대” 국제 학술 심포지엄 개최
이북5도 지역회의와 동남아북부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평화,번영 연대” 국제 학술 심포지엄이 지난 2월1일(목) 저녁 타이완 수도 타이페이에 있는 더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민주평통 동남아북부협의회)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북부협의회(회장:황희재)는 지난 2월 1일(목) 저녁, 타이완 수도 타이페이에 있는 원산대반점 국제회의실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 평화, 번영 연대를 주제로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통 이북5도 지역회의(부의장:진성배)와 동남아북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것으로, 양 단체 소속의 자문위원들, 아세아 태평양 지역회의 소속 7개국 20여명의 자문위원, 이은호 주타이페이한국대표부 대사, 고상구 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부의장 그리고 현 타이완 정부 해양위원회 관벽령(管碧玲:장관급) 주임위원 및 타이완 한인사회 인사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코로나 사태 종료 이후 처음으로 민주평통 국내 단체와 해외 단체가 공동으로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 운영의 주제인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 평화, 번영 연대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기조강연, 주제발표, 자유토론 등 다양한 방향에서 약 3 시간 동안 진행된 심포지엄은 진지한 논의를 이어나갔다. 이은호 대사의 환영사에 이어, 고상구 부의장의 축사와 관벽령 주임위원의 첫 번째 기조강연으로, 타이완과 한국은 공유하는 가치와 긴밀한 경제 협력을 토대로 인도-태평양 지역의 번영을 위해 미래 지향적인 협력을 강화하자는 제안이 이뤄졌다. 이어서 진성배 부의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최영준 전 통일부 차관 및 장만순 이산가족위원회 위원장의 주제발표와 양 단체 소속 자문위원들의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관벽령(管碧玲) 주임위원의 기조연설(사진 민주평통 동남아북부협의회)
특히 이날 행사는 기존의 통일행사 틀을 벗어나 실질적인 학습과 공공외교 역량 강화에 있어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행사 참석 후, 자문위원들은 윤석열 정부의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 평화, 번영, 연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힌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국제학술 심포지엄 단체사진(사진 민주평통 동남아북부협의회)
작성 및 감수자: 동남아북부협의회 진태훈 부간사
- 지역회의/협의회 : 동남아북부
- 작성자 : 지역협의회
- 작성일 : 2024.02.03
- 조회 : 239
-
열람하신 정보와 메뉴 분류에 대해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