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축제에서 북한 인권 실태 알려
-
- 지역회의ㆍ협의회
- 중미·카리브
-
- 행사일
- 2024-05-24 00:00 ~ 2024-05-25 00:00
-
- 장소
- 케레타로 공과대학교
중미·카리브협의회(회장 박래곤)는 지난 5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케레타로 공과 대학교(총장 호세 카를로스 아레돈도 벨라즈케스)에서 주관한 한국문화축제에서 평화통일 부스를 운영하여 한반도 분단의 역사와 북한 인권 실태를 알렸다.
화장품, 음료, 과자, K-pop 굿즈 등 다양한 한국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장터 형식으로 운영한 이번
행사에는 1,800여 명의 멕시코 시민들이 방문하여 한복 체험, 한글로 이름 쓰기, 윷놀이, 투호 놀이, 딱지 치기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또한 K-pop을 주제로 디즈니 플러스에서 제작한 멕시코 드라마 L-pop 출연 배우인 이산(Isan Lee)의 팬미팅, K-pop 커버 댄스 경연대회, 특강, 사물놀이 공연, 태권도 시범 등의 부대 행사도 함께 열렸다.
우리 협의회에서는 북한의 인권 실태를 알릴 수 있는 배너를 설치하고, 남북한 분단 현실과 인권 실태를 알리는 소책자를 배포하였다. 부스를 방문한 내방객 중 다수가 진지한 태도로 책자를 읽고 자문위원들과 북한 인권
및 한반도 분단 역사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또한 내방객들은 한반도 평화와 북한 인권 증진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하여 행사장 곳곳에 직접 매달기도 하였다.
한편 중남미 최초 한인 이민자의 후손인 난시 황보정민 자문위원은 부대 행사인 특강
자리를 통해 한인의 멕시코 이민 역사에 대하여 현지인들에게 설명하기도 하였다.
- 지역회의/협의회 : 중미·카리브
- 작성자 : 지역협의회
- 작성일 : 2024.05.28
- 조회 : 241
-
열람하신 정보와 메뉴 분류에 대해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