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동남아북부협의회 2024년 3분기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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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회의ㆍ협의회
- 동남아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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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일
- 2024-08-26 18:00 ~ 2024-08-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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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온라인 ZOOM회의
민주평통 동남아북부협의회, 2024년 3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북부협의회(회장 황희재)는 8월 26일(월) 오후 6시, 온라인 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통일 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와 국론 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김규일 협의회 간사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황희재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통일 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와 국론 결집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 및 자문위원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후 LA 협의회의 대만 방문 및 동남아북부협의회와의 MOU 협약에 대한 안건 논의, 12월 초 예정된 21기 해외 지역 전체회의 일정 발표, 북한이탈주민들의 한국 사회 적응 실태 파악을 위한 하나원 방문 계획, 그리고 내년도 상반기 홍콩/마카오에서 열릴 여성/청년 컨퍼런스의 구체적인 계획 논의가 이어졌다.
개회사에서 동남아북부협의회 황희재 회장은 "올해 여름이 유난히 더운 만큼, 모든 자문위원들께서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하며,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통일 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와 국론 결집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합니다. 또한, 2024년 9월 6일 대만 방문 예정인 LA 협의회와의 MOU 체결과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21기 해외 지역 전체회의에 동남아북부협의회 자문위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2024년 3분기 정기회의에서는 자문위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다음과 같은 주요 주제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 북한의 군사적 위협 및 대남 비방 지속, 국제사회의 불안정성 및 진영 간 갈등 고조 등으로 급변하는 한반도 통일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가?
-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남남갈등이 심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통일 및 대북정책과 관련하여 정부가 남남갈등을 해소하고 국론을 결집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가?
- 급변하는 통일 환경 속에서 북한의 변화를 촉진하고, 통일 및 대북정책과 관련된 남남갈등 해소와 국론 결집을 위해 민주평통이 맡아야 할 역할은 무엇인가?
이와 같은 주제들을 중심으로 자문위원들 간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다음 안건으로, 2024년 9월 6일 대만을 방문할 LA 협의회와의 MOU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12월 초에 있을 21기 해외 지역 전체회의 일정 발표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동남아북부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윤석열 정부의 주요 정책인 북한이탈주민의 한국 사회 적응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번 12월 한국 방문 일정에 하나원(북한이탈주민 교육을 목적으로 통일부에서 직접 운영하는 기관)을 방문하기로 결정한 내용도 논의되었다. 마지막으로, 내년 2월 초에서 중순 사이에 홍콩/마카오에서 개최될 여성/청년 컨퍼런스 준비 과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3분기 정기회의에는 황희재 협의회장, 조정호 상임위원, 임병옥 부회장, 김규일 간사, 심선미 감사, 이명현 협의회 재정분과 위원장, 진선주 여성분과위원장, 김민 청년분과위원장, 진태훈 부간사, 이수정 자문위원, 김사옥 자문위원, 박미성 자문위원, 양민규 자문위원, 연승규 자문위원, 조태순 자문위원, 최세훈 자문위원, 이재익 자문위원등이 참석하였다.
동남아북부협의회 온라인 회의모습(사진 민주평통 동남아북부협의회)
작성 및 감수자:동남아북부협의회 진태훈 부간사
- 지역회의/협의회 : 동남아북부
- 작성자 : 지역협의회
- 작성일 : 2024.08.26
- 조회 :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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