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카자흐스탄지회 "광복 80주년 기념, K-컬처를 통한 한-카 협력"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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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회의ㆍ협의회
- 중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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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일
- 2025-02-28 11:00 ~ 2025-02-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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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카자흐스탄 아블라이한 국제관계 및 세계언어 대학교 - 세미나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카자흐스탄지회의 주관으로 지난 2월 28일(금), 카자흐-국제관계 및 세계언어대학교에서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민주평통 카자흐스탄지회가 한국학을 배우는 학생들과 함께하는 세미나를 최초로 시행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 1 민주평통 카자흐스탄지회와 카자흐-국제관계 및 세계언어대학교 한국학 학생들과 함께>
세미나는 민주평통 카자흐스탄 지회 강우한 지회장을 비롯하여 임원진, 그리고 세계언어대 한국학센터 김 울리아나 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세미나의 발제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김재민 박사와 세계언어대 한국학 센터 오상호 초빙연구원이 진행하였으며, 주제 발표 이후 참가자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 2 세계언어대 한국학센터 김 울리아나 소장, 사회자 - 남 따찌아나 간사, 카자흐스탄지회 강우한 지회장>
김재민 박사는 한국의 공공외교 정책과 한류를 주제로 하여 카자흐스탄과 한국의 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고, 오상호 초빙연구원은 K-컬처의 올바를 이해 방법과 향후 카자흐스탄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발제자들은 한국학을 학습하는 학생들에게 한국을 이해하는 틀과 공부를 하면서 실수할 수 있는 점들에 대해 언급하면서, 앞으로 한국학에 더욱 많은 관심을 바라는 데에 목표를 두었습니다.
<사진. 3 세미나의 발제자 - 세계언어대 한국학 센터 오상호 초빙연구원, 한국외국어대학교 김재민 박사>
이번 행사를 주관한 민주평통 강우한 지회장은 이번 세미나가 한국학과 학생 및 고려인 동포, 카자흐스탄 자문위원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미래를 염원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단순히 일회성의 행사가 아니라 앞으로 정기적으로 개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아울러 카자흐스탄에서 한국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한국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과 한반도의 평화를 잘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사회 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4 행사 후 발제자 , 카자흐스탄 지회 간부진, 한국학센터 소장>
끝으로 민주평통 카자흐스탄 지회는 추후 세계언어대와 함께 보다 큰 규모로 확대하여 지속적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한국학을 학습하는 학생들과 소통하는 데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습니다.
- 지역회의/협의회 : 중앙아시아
- 작성자 : 지역협의회
- 작성일 : 2025.03.07
- 조회 :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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