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해외지역회의 첫 출범회의 개최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회장 이시화)가 2025년 1월 17일, 퀸즈 플러싱의 디모스 연회장에서 해외지역회의 중에서 첫번째로 성대하게 출범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출범회의에는 173명의 자문위원중 110명이 참석해 앞으로 2년간 뉴욕지역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함께할 뜻을 모았습니다.

■ 이시화 회장 취임사

이시화 회장은 취임사에서 “정치적 이념과 세대 차이를 넘어 ‘평화와 통일’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대화·협력의 공감대를 넓혀가겠다”고 밝히며한인사회와 함께 신뢰받는 **‘모범 협의회’**가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또한 제21기 박호성 전 회장과 역대 회장단에게 뉴욕협의회 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뉴욕협의회 출범회에서 취임사를 하고있는 이시화(맨위부터) 회장, 이상호 총영사대리의 축사, 이명석 뉴욕한인회장의 축사.

22기 핵심 추진 사업 (4대 중점 과제)

뉴욕협의회는 미래세대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 평화·통일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다음 네 가지 핵심 사업을 중점 추진합니다.

◆ 차세대(K-Democracy&Heritage) 한국 방문 체험 프로그램

◆ 2027 세계 청년 컨퍼런스 뉴욕 유치 준비

◆ 평화·통일 아카데미 개설

◆ 유엔 무관 초청 ‘평화의 밤’ 개최

22기 조직 구성

22기 뉴욕협의회는 12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되었으며,

여성·청년·기획홍보·대외협력·공공외교·법률·인권·지역사회·교육·K-문화·종교·생활체육·통일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자문위원들이 참여합니다.

전체 자문위원은 총 173명, 임기는 2027년 10월 31일까지입니다.

위촉장을 전수받은 자문위원들과 함께한 이시화 회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부터), 이상호 총영사 대리, 이재수 미주부의장.

출범식 특강

출범식 후에는 이재수 민주평통 미주부의장이 ‘이재명 정부의 한반도 평화정책과 우리의 희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향후 평화정책 방향과 국제 정세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을 제시했습니다.

행사 스케치

행사에는 전·현직 회장단, 지역 주요 단체장, 한인사회 인사들이 참석하여 22기 협의회의 출발을 축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뉴욕협의회의 발전과평화통일 활동의 성공적인 추진을 응원했습니다.

뉴욕협의회 출범회의 행사장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