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기 민주평통 동남아 남부협의회, 자카르타에서 첫 상견례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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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회의ㆍ협의회
- 동남아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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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일
- 2025-11-18 17:30 ~ 2025-11-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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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예원 자카르타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 남부협의회가 11월 18일(화) 오후 5시 30분, 자카르타 예원에서 첫 상견례를 개최하며 22기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제 22기 동남아 남부협의회 정제의 간사가 사회를 보았으며, 자카르타뿐 아니라 발리 분회와 수라바야에서도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총 33명 규모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는 지역 간 긴밀한 연대와 22기 활동을 향한 높은 기대감을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됐다.
이날 상견례는 새롭게 위촉된 자문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소개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과 역할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발리 분회와 수라바야에서 직접 발걸음을 한 자문위원들의 참석은 동남아 남부권 전체의 결속력과 협의회 내 상호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상견례 현장에서는 자문위원들이 각자 소속 지역에서 추진할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 향후 협의회 차원의 연계 행사,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 등 다양한 의견들이 오가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여주었다.
행사를 주재한 이정휴 동남아 남부협의회장은 환영사에서 자문위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오는 12월 11일로 예정된 공식 출범식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정휴 협의회장은 “22기를 통해 동남아 남부협의회가 지역 한인사회와 모국을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더욱 단단히 이어가길 바란다”며, “자문위원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과 관심이 합쳐져 큰 의미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수라바야와 발리 분회의 참석에 대해 “지역적 거리를 넘어 하나의 민주평통으로 함께 모였다는 것 자체가 22기의 큰 힘”이라며,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상견례에는 박수덕 주인도네시아대한민국 대사대리가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수덕 대사대리는 축사를 통해 민주평통의 시대적 역할을 강조하며 “동남아 남부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은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뿐 아니라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 간의 협력 확대에도 의미 있는 기여를 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자문위원들에게 “지역 내에서 대한민국의 가치를 알리고, 평화 공공외교를 실천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깊은 신뢰와 기대감을 전달했다.
이번 상견례는 제22기 민주평통 동남아 남부협의회가 지역 간 연결을 넘어, 보다 넓은 시각으로 통일 기반 조성을 추진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확인하게 한 자리였다.
자문위원들은 첫 모임부터 활발한 소통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높은 의지를 드러냈다.
협의회는 오는 12월 11일 공식 출범식을 시작으로 22기의 다양한 사업들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상견례를 통해 확인된 단합된 열정과 참여 의지는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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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회의/협의회 : 동남아남부
- 작성자 : 지역협의회
- 작성일 : 2025.11.21
- 조회 :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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