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기 민주평통 베이징협의회 출범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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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회의ㆍ협의회
-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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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일
- 2025-11-18 13:30 ~ 2025-11-1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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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베이징홀리데이인호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베이징협의회(회장 박기락)에서는 2025년 11월 18일 중국 베이징 소재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제22기 민주평통 베이징협의회 출범회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노재헌 주중국대한민국 대사, 서만교 민주평통 중국부의장, 설규종 민주평통 운영위원, 박기락 민주평통 베이징협의회장 등 교민사회 주요 인사와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출범회의는 수석부의장이 취임 이후 처음 방문한 해외 출범회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회의는 베이징협의회 정기회의,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출범회의 및 만찬( 개회식, 취임사, 축사, 격려사, 제22기 활동방향 보고,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 이해찬 수석부의장 "중국 지역의 역할이 절반, 한중관계 발전과 평화의 가교 기대"
이해찬 수석부의장은 "국제정세의 불확실성 속에서 한중관계의 안정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국 자문위원들이 양국 우호협력과 한반도 평화의 가교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한 " 남북관계도 꾸준한 소통과 인내를 통해 길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 박기락 베이징협의회장
이에 앞서 박기락 민주평통 베이징협의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 베이징을 넘어 톈진, 화북, 내몽고, 신쟝 등 광활한 동북아 지역을 아우르는 평화와 번영의 핵심 거점으로서 , 조국의 든든한 전지 기지역할을 중추적으로 수행한다"며 "저희 22기 베이징협의회는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글로벌공공외교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노재헌 주중국대한민국대사
노재헌 주중국대한민국대사는 축사에서 "이 자리는 한반도와 동북아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평화와 통일을 열망하는 자리"라며 "한반도 통일과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한 역사적 세대로 기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형 민주평통 베이징협의회 톈진지회장은 "톈진지회는 베이징협의회 핵심 지회로 재중동포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통일공공외교 활동을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회의에서는 이해찬 수석부의장이 자문위원 대표 4명에게 직접 위촉장을 전달했다. 베이징협의회는 향후 ▲ 한중 우호협력 증진 ▲현지사회 기여활동 확대 ▲한반도 평화 공공외교 강화 ▲동포사회 통일 네트워크 활성화를 중심으로 22기 활동을 추진 할 예정이다.
한편 베이징협의회 출범회의를 시작으로 중국지역 출범회의가 4개 협의회(칭다오, 선양, 상하이, 광저우) 별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 사진

▲ 자문위원 선서(배성원, 남나경 자문위원)

▲ 감사패 전달(신원칠 21기 톈진지회장)




▲우리의 소원은 통일 합창
- 지역회의/협의회 : 베이징
- 작성자 : 지역협의회
- 작성일 : 2025.11.21
- 조회 :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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