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서부협의회] 태국 적십자사에 남부 수해 복구 성금(태국,미얀마,캄보디아,라오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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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회의ㆍ협의회
- 동남아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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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일
- 2025-12-09 11:00 ~ 2025-12-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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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태국 적십자사 산하 태국 왕실 구호 재단
태국 왕실 설립 구호 재단(Friends in Need of "PA")에 4개국 자문위원 정성 전달

▲동남아서부협의회 홍지희 협의회장이 대표로 위라삭 코수랏 재단 이사에게 성금을 전달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서부협의회(회장 홍지희)는 12월 9일 오전 11시, 태국 적십자사 산하 태국 왕실 구호 재단 (Friends in Need of "PA" Volunteers Foundation)을 방문해 태국 남부 지역 홍수 피해 복구를 위한 20만 바트(천만원 상당)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태국 남부 지역을 강타한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동남아서부협의회 4개국(태국,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자문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하여 마련한 것이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홍지희 협의회장을 비롯해 박운섭 수석부회장, 강의종 고문, 정성희 위원장, 이은철 간사가 참석했다. 태국 측에서는 위라삭 코수랏(Weerasak Kowsurat) 전 장관이 재단 이사 자격으로 직접 참석해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 4개국(태국,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의 온정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특히 전달식에 앞서 위라삭 전 장관은 태국 왕실이 국민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돕기 위해 설립한 재단의 역사와 의미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왕실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재단 건물 곳곳을 안내하며, 현재 복구가 진행 중인 태국 남부 수해 상황을 브리핑했다.
또한 자신이 직접 수해 현장을 방문해 목격했던 피해의 심각성과 이재민들의 안타까운 상황을 생생한 경험담으로 전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홍지희 협의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등 4개국 자문위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실의에 빠진 태국 남부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는 거주국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아픔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태국 왕실 구호재단은 왕실 주도로 설립되어 태국 적십자사가 운영하는 비영리 구호 기구로,
홍수 등 재난 발생 시 긴급 구호 활동과 이재민 지원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 이은철 간사
puacwsea@gmail.com
- 지역회의/협의회 : 동남아서부
- 작성자 : 지역협의회
- 작성일 : 2025.12.09
- 조회 :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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