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최분도 부의장 동남아남부협의회 출범식 참석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최분도 부의장은 2025년 12월 11일 14:00부터 인도네시아 쉐라톤그랜드 간다리아 시티호텔에서 개최된 동남아남부협의회(회장이정휴) 출범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 의장이신 이재명 대통령 영상 축사, 동남아남부협의회 이정휴 회장 취임사, 주인도네시아대사관 박수덕 대사대리 축사, 아태지역회의 최분도 부의장 격려사, 자문위원 선서, 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 북한대학원대학교 김동엽교수 평화통일 특별강연, 정기회의 안건 심의,의결, 만찬으로 진행되었다.

아태지역회의 최분도 부의장은 격려사에서 “동남아남부협의회가 자리한 인도네시아는 ‘다양성 속의 통일 (Bhinneka Tunggal Ika)’이라는 국시 아래, 수많은 섬과 다민족이 조화를 이루며 세계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국가로 다양성 속의 공존과 포용성은 평화와 통일을 지향하는 우리의 목표와도 깊이 맞닿아 있으며, 이재명 정부의 통일 정책은 '실용적인 평화'를 핵심 기조로 이는 대화와 협력을 통해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체제 구축을 병행함으로써 실질적인 평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에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5개국을 아우르는 동남아남부협의회에서도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와 지지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외교적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아태지역회의 최분도 부의장은 11월 20일 동남아북부협의회 출범식, 11월 22일 동남아서부협의회, 11월 24일 베트남협의회 출범식, 11월 26일 서남아협의회 출범식, 12월 11일 동남아남부협의회 출범식등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며, 한반도 평화 담론형성을 위한 해외공공외교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태지역회의 조희성 부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