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협의회 2025 독도의 날 해외홍보 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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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회의ㆍ협의회
-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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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일
- 2025-12-01 00:00 ~ 2025-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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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상해, 무석, 소주 한국학교 및 화동지역 13개 주말한글학교
<화동지역 청소년들이 그려낸 ‘우리 독도’>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하이협의회(회장 이노훈)와 경상북도 상하이대표처(수석대표 남성수)가공동 주최하고, 재중국울릉향우회(회장 장창관)가 주관한 ‘독도 해외홍보 캐릭터·포스터 및 백일장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2월 1일과 8일, 각 학교별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상해, 무석, 소주 한국학교와 화동지역 13개 주말한글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독도에 대한 생각과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다. 시상은 학교별·부문별로 대상부터 입선까지 각 13명씩 진행됐으며, 시상식에는 남성수 경상북도 상하이대표처 수석대표를 비롯해 이규엽 대구경북기업인협의회 회장, 이노훈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 회장, 홍석경 간사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시상과 함께 격려의 말을 전했다.
독도 해외홍보 공모전은 201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하이협의회는 해외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우리 역사와 영토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본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화동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독도를 주제로 자신만의 시선과 창의적인 표현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각 학교와 주말한글학교에서는 매년 10월 독도 공모전을 계기로 시청각 자료와 역사 교육을 병행하며 주권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초등학생은 캐릭터 부문, 중·고등학생은 포스터와 백일장 부문에 참여해 자연스럽게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워가고 있다.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해외 청소년들의 정체성 함양과 역사·통일 인식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문화·외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작성자 : 최지하 부간사>
- 지역회의/협의회 : 상하이
- 작성자 : 지역협의회
- 작성일 : 2025.12.14
- 조회 :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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