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최분도 부의장 2025 세계여성위원 컨퍼런스 참석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최분도 부의장은 2025년 12월 17일-19일 2박3일간 베트남 쉐라톤 하노이 웨스트 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세계여성위원 컨퍼런스에 참석하였다.

아태지역회의 최분도 부의장은 축사에서 “평화통일의 기반을 다지는 데 있어 그 누구보다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계신 국내외 여성 자문위원님들께서는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평화 공감대 확산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위해 지혜를 모아주실 것이라고 생각하며, 여성의 섬세함과 공감 능력은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공공외교 역량을 강화하는 데 결정적인 힘이며, K-컬처와 연계한 K-평화 공감 확산’,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내외 지지기반 강화’, ‘여성 맞춤형 평화통일 사업 추진 방안’ 등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논의를 준비해주신 것을 감사드리며, 이재명 정부가 추구하는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라는 비전으로 남북이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평화롭게 공존하고, 공동 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과 국민이 공감하는 호혜적 남북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컨퍼런스 주제인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 한반도’는 바로 이 정부 정책의 핵심 가치를 담고 있기에 ‘여성 맞춤형 평화통일 사업 추진 방안’ 논의는 정부의 ‘평화 공존’ 정책을 국민적 공감대 위에서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데 있어 가장 강력한 동력으로 ‘통일을 지향하는 평화적 두 국가’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서 여성 특유의 부드러움과 강력한 리더십으로 그 길을 밝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다정하고 정감 있는 결실을 맺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하였다.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위한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17일 오리엔테이션 및 분임토의, 18일 국민의례, 장영란 민주평통 여성부의장 개회사, 김경록 베트남협의회장 환영사, 최영삼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 축사, 최분도 아태지역회의 부의장 축사, 김동엽 북한대학원 대학교 교수 평화 강연, 분임토의 및 결과 발표, 19일 하노이 시내 현장시찰 순으로 진행된다.

아태지역회의 최분도 부의장은 11월 20일 동남아북부협의회 출범식, 11월 22일 동남아서부협의회, 11월 24일 베트남협의회 출범식, 11월 26일 서남아협의회 출범식, 12월 11일 동남아남부협의회 출범식, 12월 13일 호주협의회 출범식, 12월 15일 뉴질랜드협의회 출범식, 12월 17-19일 2025 세계여성위원컨퍼런스등에 참석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해외공공외교활동에 최선을 다하며 한반도평화담론 형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아태지역회의 조희성 부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