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기 민주평통 동남아 남부협의회 출범식 및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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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회의ㆍ협의회
- 동남아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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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일
- 2021-11-01 17:00 ~ 2021-11-0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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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싱가포르 쉐라톤 호텔
20기 민주평통 동남아 남부협의회 출범회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남부협의회(협의회장 최남숙)는 11월 1일 오후5시, 쉐라톤호텔에서 최훈 대사를 비롯한 교민사회 주요단체장들, 자문위원들과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목표로 제20기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 출범회의 단체 기념 촬영 ( 사진. 민주평통자문회의 동남아납부협의회)
이날 출범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출범식에는 최남숙 협의회장을 비롯한 20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최훈대사, 윤덕창 한인회장, 신용섭 싱가포르 상공회의소 회장, 정건진 한국국제학교 이사장, 박선미 여성회장, 한인회 봉세종 고문, 한인회 노종현 고문, 김종문 총영사, 한국국제학교 강혜영교장 및 종교지도자 외에 국립대학교 NUS, 난양공대 NTU 한국대학생대표 등 50여명이 함께 자리했고, 온라인을 통해서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동티모르, 브루나이 등의 자문위원들이 함께 했다.
정기회의를 겸한 출범식 행사는 제1부에서는 정기회의, 협의회 간부 선임 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최훈 대사가 제20기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제2부에서는 취임사, 축사, 최훈 대사의 간부위원에 대한 임명장 전수, 최남숙 협의회장에 의한 임원 임명장 수여, 19기 활동 영상 시청, 20기 활동방향 발표, 차세대 소감 발표, 통일대합창, 단체촬영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훈 대사는 축사를 통해 ‘평화통일을 위한 또 하나의 중심축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목표로 제20기 위원을 위촉하고 국내외 협의회별로 출범식과 함께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제20기 동남아남부협의회는 제1차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된 이곳 싱가포르에 본부를 두고 있다. 이곳에서 각국 교민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역량을 결집하면 동남아남부지역이 다시 한번 평화통일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제20기에는 여성과 청년위원의 비중이 대폭 확인되었다고 들었다. 평화통일의 실현의 주체로서 여성과 청년위원이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주시기 바란다’ 고 강조했다.
▲ 협의회장 임명장 전수 기념촬영
( 사진. 민주평통자문회의 동남아납부협의회 )
이번에 위촉된 제20기 자문위원들은 2021년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2년의 임기 동안 최남숙 협의회장을 중심으로 2년간 동남아남부지역 내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을 위한 통일의견수렴 등 다양한 통일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최남숙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기간 동안 한반도 정세는 급변하였다. 미중간의 대립구도속에서 난관은 여전히 많지만, 우리 한번도 평화가 세계를 더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다는 국제사회의 공감대를 넓혀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특히 해외생활을 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해 앞장서고, 한반도 평화정착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해 앞장 서 달라”고 강조했다.
▲ 협의회장 임명장 전수 기념촬영
( 사진. 민주평통자문회의 동남아납부협의회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한민국 헌법 제92조에 설치 근거를 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기구로 지역의 평화통일 여론 수렴, 평화통일의 논의의 활성화와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 지역회의/협의회 : 동남아남부
- 작성자 : 지역협의회
- 작성일 : 2021.11.08
- 조회 :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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