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 부설 통일대학 총동문회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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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회의ㆍ협의회
- 경기 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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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일
- 2025-04-12 07:00 ~ 2025-04-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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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문경새재 일원
2025 통일대학 총동문회 워크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협의회장 김기백)는 4월 12일(토), 경상북도 문경새재 일원에서 <2025년 통일대학 총동문회 워크숍>을 제13대 총동문회(회장 남영민)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14년의 전통과 더불어 1,600여명의 동문을 자랑하는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 부설 통일대 총동문회 동문간의 유대강화와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자문위원 및 총동문회 11대 역대회장 강호용회장 외 6명의 고문단 및 각 기수 회장단, 집행부 등 160명의 동문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원우간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문경새재는 예로부터 영남과 한양을 잇는 주요 길목으로, 빼어난 자연경관과 유서 깊은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장소다. 참가자들은 역사 탐방로를 따라 걸으며 문경새재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했고, 이 후 진행된 토론시간에는 통일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 갔으며, 상호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향후 통일대 활동의 방향성을 가다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뜻있는 의미를 담고자 현장에서 경북지방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즉석 모금을 전개하였으며, 향 후 오늘 참석치 못한 자문위원 및 총동문회원들의 추가 성금을 모금하여 안산시청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기백협의회장은 “ 이번 워크숍을 통해 원우들이 한층 더 단합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통일 활동의 필요성을 다시금 느꼈다” 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통일 공감 확산을 위해 이 자리에 계신 동문들께서 더욱 노력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남영민 총동문회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구성원 간의 공감과 소통이 더욱 깊어졌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자주 마련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영민 총동문회장은 안산시의 대표적 여성기업인으로서 에넬바이오테크(조경, 건물시설유지 등)을 운영하며, 안산시 광덕회, 안산대학 총동문회장 등 다양한 단체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에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대한전기(제조업) 대표인 강호용 11대 회장은 직전 회장 대행으로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특히 안산시 국악사랑 “국대락”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도 기여하는 등 타의 귀감이 된다는 평을 듣고 있다.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는 통일대와 함께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오는 26일에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고성DMZ 일대로 안보현장견학을 진행할 예정이다.
▲ 단체 기념촬영
문의 : 안산시협의회 (031-482-5910)
- 지역회의/협의회 : 경기 안산시
- 작성자 : 이유진
- 연락처 : 031-482-5910
- 작성일 : 2025.04.14
- 조회 :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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