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통일로 가는 길’ 개최

 동두천시, 지역공동체 속 소통과 공감의 통일 한걸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회장 홍문기)는 11월 6일(목) 동두천시 시민회관 세미나실에서 ‘제2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통일로 가는 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지역공동체 참여를 확대하고,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자문위원 10명, 북한이탈주민 5명, 관계자 3명 등 총 18명이 참석했으며, 참여자 간 상호 이해와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강의와 실습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경험과 남북 문화 차이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프로그램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관심과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홍문기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남북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성장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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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통일로 가는 길’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7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체험·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일 예정이다.

《홍문기 협의회장 인사말》

《오늘 수업은 서각입니다》

《망치와 손이 조화롭게 움직이도록 하셔야 합니다》

《예쁜 꽃병을 감싸는 매듭도 했습니다》

문의 : 경기동두천시협의회 ☏ 031-865-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