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

- 2025년 4차 오산시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협의회장 문영근)는 12월 23일(화) 오전 11시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장, 오산시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2025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오산시장상 수여/위부터 황태경, 조한순, 정미영, 신예린, 서유진 자문위원)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2025년 4차 정책건의 주제설명 △자문위원 정책건의 의견수렴 △2025년 주요사업 실적평가 △2026년 주요사업 계획(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문영근 협의회장 개회사)

(이권재 오산시장 인사말씀)

문영근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지역 평화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을 선도하고,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평화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행이관장인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민주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하시는 자문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도 민주평통의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며, 지역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이라는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수렴을 펼쳤으며, 수렴된 의견은 정부의 통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장(대통령)께 보고될 예정이다. 오산시협의회는 향후에도 통일시대 시민교실 토크콘서트, 청소년 통일 교육 등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통일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