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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대구북구협의회,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 2025년 4차 대구북구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북구협의회(협의회장 박준도, 이하‘대구북구협의회’)는 12월 23일(화) 오후 15시 북구청청 대강당에서 북구청장, 자문위원 등 90명이 참석한 가운데‘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2025년 4차 정기회의’(이하‘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2026년 대구북구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박준도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화해와 협력의 남북관계를 위한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할 일을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자문위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을 계기로 남북한 관계 발전과 한반도 안정과 평화, 그리고 평화 통일 여건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시점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한편, 대구북구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참여형 통일의견수렴, ‘사회적 대화’ 등을 통한 평화문화 확산, 통일미래세대 육성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협의회장 개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