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2025년 4차 군위군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협의회장 전기식, 이하‘군위군협의회’)는 12월 24일(수) 오전 11시 군위생활문화센터 2층 공용회의실에서 군위군수, 자문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2025년 4차 정기회의’(이하‘정기회의’)를 개최했다.

▲  전기식 협의회장 및 김진열 군수 인사말씀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2025년 군위군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6년 군위군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기식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제22기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는 출범한 지 두 달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잘 마무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나라와 군위 지역의 발전을 위한 대북·통일 정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며 정책 자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주제설명  PPT 설명 (김천일 간사) 및 토론진행 (배한욱 자문위원)

김진열 군위군수는 축사를 통해 “늘 지역사회의 통일 기반 조성과 군위군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힘써주시는 자문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위에서의 활발한 활동이 통일을 향한 강렬한 에너지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을 계기로 남북한 관계 발전과 한반도 안정과 평화, 그리고 평화 통일 여건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시점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 설문지 작성 및 자문위원 정책건의 발표 

한편, 군위군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참여형 통일의견수렴, ‘사회적 대화’ 등을 통한 평화문화 확산, 통일미래세대 육성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 제22기 출범식(2회) 및 정기회의(2회) , 전체회의 참석 완출위원(19명) 선물지급 및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