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차 영주시협의회 정기회의

“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주시협의회(회장 윤옥식)는 12월 24일(수) 17시 영주시청 대강당에서 자문위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4차 정기회의는 ▲국민의례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인사말 ▲제22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안내영상 시청 ▲주제설명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 ▲자유토론 및 설문지 작성 ▲2025년 사업실적 보고 및 2026년 사업계획 논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 사 진 : 기념촬영 >

< 사 진 : 윤옥식 협의회장 개회사 > 

윤옥식 협의회장은 “북한의 적대적 대남정책에 대응과는 별개로 우리 내부의 최우선 과제는 생활 속 평화공존의 공감대 확산이라고 생각하며 화합과 동질감,통합을 향하는 언어로 순화되어야 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이 정한 대통령직속기관인 만큼 위상을 바로 세우고 우리 내부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일도 소중하며,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을 향해 노력하겠다”다짐하셨다.

< 사 진 : 유정근 부시장 인사 >

유정근 부시장은 최근 혼란스러운 대내외적 상황 속에서도 평화통일 인식 확산과 사회통합을 위해 힘써 온 자문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시민과 함께 통일 비전을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셨다.

< 사 진 : 제22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안내영상 시청>

< 사 진 : 4차 통일의견수렴 주제 설명 -장영희 간사 > 

이번 4차 정기회의는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 필요성’‘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에 대한 북한의 수용 가능성’‘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 위한 정책적 고려 사항’‘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 하였고, 앞으로 통일 대북정책 추진을 위한 민주평통의 중점 추진활동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 사 진 : 회의하는 모습 >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주시협의회 자문위원들께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 일백만원을 지정기탁하기로 의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