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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자문위원 의견수렴 간담회 개최(2.2)


먼저 온 통일, 탈북민 자문위원 초청하여 민주평통의 멘토 역할 등 논의

- 김관용 수석부의장, 「탈북민 자문위원 의견수렴 간담회」 주재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는 2월 2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이하 ‘탈북민’) 출신 자문위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탈북민 자문위원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번 간담회는 제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국내 거주 탈북민들을 초청하여 2024년 민주평통의 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북한이탈주민 지원과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 간담회를 주재한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평통 의장이신 윤석열 대통령께서 탈북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멘토 역할을 우리 민주평통에 특별히 강조하셨다.”라면서, “여기에 계신 여러분들은 탈북민이면서 제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서로서로 도움을 주고 이끌어주는 멘토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현인애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 객원연구원의 사회로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을 하였다. 첫 번째 주제 발표에 나선 김영희 남북하나재단 대외협력실장은 탈북민 정착지원 활성화 방안으로 △탈북민에 대한 효율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일원화된 정착지원 시스템 구축, △‘든든한 이웃’을 만들어 주기 위한 사회적 소통 및 통합 프로그램 확대 등을 강조하였고, 민주평통의 지역단위 활동으로 ‘따뜻한 이웃이 되는 멘토 역할’,  취업 및 창업 지원 활동(1사 1인 캠페인 동참 등) 등을 제안했다. 


□ 두 번째 발표에 나선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는 북한인권을 개선하고 주민들을 실제로 돕는 정책이 필요하고, 탈북민들이 민주평통과 협력하여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북한인권을 증진하는 데 있어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 이날 토론에 참석한 탈북민 자문위원들은 △탈북민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남한 주민과 탈북민 간 상호 노력, △탈북민에 대한 차별 해소를 위한 정부의 역할 강화, △탈북 과정에서 우리 정부의 신변보호 노력, △‘북한 이탈주민의 날’ 제정 시 탈북민 대상 의견 수렴, △탈북민 창업 지원 이후 사후관리를 위한 멘토링 및 보수교육의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 한편 민주평통은 2월 6일 개최하는 민주평통 운영위원회에서 ‘탈북민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포함한 2024년 민주평통 활동 계획을 심의할 예정이다. 


붙임  간담회 사진(별첨)

첨부파일 :
  • 소속명 : 미디어소통과
  • 작성자 : 이연우
  • 연락처 : 02-2250-2265
  • 작성일 : 2024.02.02
  • 조회 :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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