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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지원 특별위원회 출범(3.27.)_사후보도


민주평통, 「북한이탈주민 지원 특별위원회」출범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등 탈북민 지원사업 본격 착수 -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민주평통’, 수석부의장 김관용)는 3월 27일 오후 2시 민주평통 사무처에서「북한이탈주민 지원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탈북민 지원 사업을 착수했다. 


□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이날 특별위원회 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인사말을 통해 “먼저 온 통일인 북한이탈주민들이 같은 민족, 동포로서 일체감은 물론, 희망을 갖도록 도와야 함”을 강조하는 한편, “안정적인 정착에서 더 나아가 성공을 위해 지원과 동행이 현장에서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북한이탈주민 지원 특별위원회는 경제, 의료, 법조, 학계 등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각계 인사 4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고, 앞으로 민주평통의 탈북민 지원 사업을 총괄한다. 


□ 조용근 석성장학회 이사장이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조용근 위원장은 천안함재단 초대 이사장, 대전지방국세청장, 한국세무사회장을 역임하였고 1994년부터 석성장학회를 통해 청소년 4,600여명에게 35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공로로 지난 3월 15일 제13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국민포장을 직접 수여받았다. 


□ 이순형 위원(파워킹 대표이사)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탈북민 멘토링을 해오고 있다. 특히 2019년 휴전선을 넘어 탈북한 군인 ○○○씨를 만나 지속적인 멘토링을 실시한 결과 현재 멘티는 미국 미네소타대학에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재학중이다. 그 외에도 탈북민 10여명을 멘토링 해왔다.

□ 윤기철 위원(티알이엔씨 대표이사)은 탈북민의 창업을 지원했다. 2009년 한국에 정착한 탈북민 ○○○씨는 윤기철 위원의 도움으로 2023년 12월 성동구 행당초등학교 인근에 5평 남짓의 붕어빵 1호점 가게를 창업해 운영하고 있다. 


□ 유정학 위원(세진볼트 대표이사)은 굿네이버스 인천후원회장으로 북한이탈주민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 특별위원회는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등 민주평통이 추진할 북한이탈주민 지원 과제를 추진해 나가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탈북민을 위한 장학금 지원, 의료 지원, 법률 서비스 지원 등 위원회 차원의 다양한 활동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 사무처는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께서 탈북민을 위한 민주평통의 적극적인 멘토 역할(1.16., 국무회의)을 당부한 이래 통일부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과 자문위원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마련한 북한이탈주민 지원 종합계획을 특별위원회 첫 회의에서 보고했다. 


□ 특히, 탈북민 멘토링 사업에는 1,000여 명의 자문위원이 신청하였다. 자문위원 멘토를 대상으로 멘토교육을 마치고, 탈북민과 순차적으로 맞춤형 멘토링 결연을 맺어나갈 예정이다. 


□ 민주평통은 탈북민 멘토링 사업을 통해,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해서 자유민주주의 통일 미래를 열어나가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붙임   1. 북한이탈주민 지원 특별위원회 출범식 개요 

                  2. 북한이탈주민 지원 특별위원회 출범식 사진(별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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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속명 : 미디어소통과
  • 작성자 : 이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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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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