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인권‧탈북민지원분과위원회, 중부권 지역 탈북민 지원시설 및 서대산 추모공원 방문(11.5.~6.)
민주평통 인권‧탈북민지원분과위원회,
중부권 지역 탈북민 지원시설 및 서대산 추모공원 방문(11.5.~6.)
- 탈북민 생애주기별 지원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건의 추진 -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권·탈북민지원분과위원회(위원장 이정훈)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중부권 지역 탈북민 정착지원 시설과 서대산 추모공원을 방문하여 탈북민 생애주기별 지원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특별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활동은 정착지원 현장의 애로와 고충을 직접 파악하고 시의성있는 정책들을 건의하기 위한 인권·탈북민지원 분과위원회의 노력의 일환으로, 하나원 방문(‘23.10.), 북한인권박물관 및 경기서부하나센터 방문(‘24.2.)에 이은 세 번째 현장 방문이다.
□ 특별활동 첫날인 5일(화)은 수도권 이남 지역에 유일한 탈북민 자녀 공동생활시설인 동서남북 그룹홈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설 운영 실태 청취 및 지원개선을 위한 제도적 해법을 논의한다. 이후 (사)미래를 위한 사랑 나눔 협회*(대표 이영철)에서 남북하나재단 상담사(심리, 취업) 및 지역 탈북민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부가 추진 중인 ‘탈북민 가족 공동체’정책에 대한 의견수렴을 진행한다.
* 최근 전국의 탈북민 봉사단체 11개가 참여하는 ‘전국탈북민봉사단체연합’ 발족식(‘24.10.)을 주도한 대표적인 탈북민 봉사 단체
□ 둘째 날인 6일(수)에는 민주평통 대전 서구협의회 임원진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여 협의회의 탈북민 멘토링 추진 현황 전반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멘토링의 내실을 강화하기 위한 폭넓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후 충청남도 금산군에 소재한 서대산 추모공원(대표 윤창호)으로 이동하여 지난 8월에 개관한 ‘탈북민 추모관’을 견학하고, 최근 사망한 탈북민의 봉안식에 참가할 예정이다. 분과위원회는 탈북민들을 위해 VIP 전용 1,500여기의 봉안당을 기부한 추모공원 측에 감사를 전한 후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추모관 운영 관련한 제도적 지원 등 여러 의견들을 청취할 계획이다.
□ 이정훈 위원장은 중부권 지역 지원시설 방문은 “비수도권 지역의 정착지원 실태에 대한 이해를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적극 청취하고 논의하여 현 지원제도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인권・탈북민지원분과위원회는 이번 탈북민 지원시설 방문을 통한 생애주기별 지원 제도·현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인 정책을 건의하여 탈북민의 성공적 정착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붙임 [보도자료] 민주평통 인권‧탈북민지원분과위원회 중부권 지역 탈북민 지원시설 및 서대산 추모공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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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명 : 미디어소통과
- 작성자 : 김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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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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