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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중 평화포럼』(11.24.)

평통, 중국 차하얼학회와「한‧중 평화포럼」공동으로 개최
-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중 관계 방향 논의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이석현, 사무처장 배기찬, 이하 ‘평통’)는 중국 외교국제관계 싱크탱크인 차하얼학회(察哈尔学会)와 공동으로 11월 24일(수)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과 칭다오 홀리데이인호텔에서 한국과 중국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1 한중 평화포럼』을 개최한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중 관계 방향’을 대주제로 평통 중국지역회의(부의장 설규종)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동아시아 정세 변화에 따른 한반도정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한‧중 수교(1992년) 30주년을 앞두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양국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회식에는 설규종 평통 중국부의장의 개회사, 한팡밍(韩方明)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이하 ‘정협’) 외사위원회 부주임과 김경한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의 축사가 있은 후, 이석현 평통 수석부의장이 ‘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제1세션에서는 추궈홍(邱国洪) 전 주한중국대사가 ‘갈등과 화해가 반복되는 한반도 관계 개선을 위해 매우 중요한 한중 간 전략적 협력’을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하고, 홍현익 국립외교원장이 ‘동아시아 전략 환경과 한국의 전략: 미‧중 관계’를 주제로 두 번째 발제를 한다.


제2세션은 배기찬 평통 사무처장의 사회로 종합토론을 진행하며, 발제자인 추궈홍(邱国洪) 전 주한중국대사와 홍현익 국립외교원장을 포함하여, 장충의(张忠义) 차하얼학회 부비서장, 이남주 성공회대 교수, 왕충(王冲) 차하얼학회 선임연구원, 신종호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한다.


종합토론 이후에는 양국의 청년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닝쿠푸이(宁赋魁) 전 주한중국대사도 발언자로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동아시아 지역의 정세 변화와 한반도 평화에 대해 한‧중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국의 평화 협력 증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은 서울과 칭다오 행사장을 화상으로 연결하여 한‧중 동시통역으로 진행하며,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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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럼 온라인 참여: 11. 24.(수) 14:30~18:10(한국시간 기준)
       : (ZOOM) ID: 867 2813 1361  //  PW: 012757

  □ 현장 취재를 희망하는 경우 11. 23.(화)까지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02-2250-2265(미디어소통과 황의태 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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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유라시아지역과(02-2250-2284)

※ [붙임]  보도자료 전문 1부. 끝.

첨부파일 :
  • 소속명 : 미디어소통과
  • 작성자 : 황의태
  • 연락처 : 02-2250-2265
  • 작성일 :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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