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기 마이애미협의회 출범회의 개최

제20기 마이애미협의회 출범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이애미협의회(협의회장 김명호)1012() 현지시간 오후 6Four Point by Sheraton Hotel에서 제20기 출범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김명호 협의회장과 마이애미협의회 소속 자문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박윤주 주애틀란타 총영사, 신성기 민주평통사무처 위원지원국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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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니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국민의례, 간부위원 임명장과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개회사, 축사, 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 정기회의, 평화통일 특강 시간이 마련되었다.

 

임명장 및 위촉장 전수식에 이어 김명호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곳 플로리다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하여 활동하는 위원님들 한 분, 한 분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남녀노소 서로 돕고 소통하는, 다름을 존중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화합하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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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주 주애틀란타 총영사는 제20기 마이애미협의회 출범회의 초대에 감사를 표하며, “우리 정부는 종전선언이 신뢰구축을 위한 정치적상징적 행위로, 비핵화 협상 및 이행 과정에서 중요한 모멘텀으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민주평통의 가치, 즉 민주주의, 한반도 평화 그리고 통일을 위해 자문위원들께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무처 신성기 위원지원국장은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해 자문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20기는 그동안의 평화 만들기 성과를 다지면서 종전선언을 통해 항구적인 평화를 여는 결실을 만들어 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으며 해외 자문위원 여러분들은 동포사회와 함께 평화·통일 공공외교를 통해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제적 지지와 공감을 만들어 내는 소명을 가지고 피스메이커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했다. 사무처는 마이애미협의회 활동을 기대하며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문위원 활동 안내 영상 상영에 이어 동승철 운영지원담당관이 민주평통 활동방향을 보고하였다. 20기 민주평통은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목표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 강화, 지역의 평화통일 중심 역할 수행, 동포사회와 함께 평화통일 공공외교 선도, 청년 세대의 평화통일 역할 강화 등의 4대 활동방향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설명했다.

 

다음은 김명호 협의회장 주재로 협의회 정기회의가 개최되었다. 임원 조직과 20기 협의회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채택되었다. 20기 마이애미협의회 슬로건을 “ONE KOREA ONE FLORIDA”로 정하고 해외 차세대 컨퍼런스, 마이애미·탬파·올랜도·잭슨빌 각 지역별 사업 활성화 및 지원, 평화통일 공공외교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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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특강 시간에는 박종철 대전대학교 교수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평화공공외교 추진방향을 주제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성과와 추진방향, 종전선언의 필요성과 추진방향, 평화공공외교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체계를 설명하며 불안정한 정전상태를 마무리하는 종전선언으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동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하였다. 이어 기념촬영을 끝으로 제20기 마이애미협의회 출범회의는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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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속명 : 유라시아지역과
  • 작성자 : 안미영
  • 연락처 : 02-2250-2285
  • 작성일 : 2021.10.13
  • 조회 :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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