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서울지역회의 출범대회 개최(9.7.)
제21기 서울지역회의 출범대회 개최(9.7.)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 활동 다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지역회의(부의장 윤동한)가 9월 7일 오후 2시,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출범대회에는 1,800여 명의 제21기 서울지역 자문위원이 참석하였으며, 민주평통법 제12조에 따라 '자문위원 선서'와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을 위한 결의문' 채택을 통해 자문위원으로서의 사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문위원 선서> <결의문 낭독 및 채택>
먼저 의장인 대통령께서는 영상메시지(8월29일, 간부위원 친수식 격려말씀)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자유통일의 개척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장 메시지>
서울지역회의 출범대회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출범대회는 제21기 민주평통의 힘찬 새출발의 각오를 다지고, 우리의 통일 의지와
역량을 모으는데 있다"며, 제21기 민주평통이 남남갈등 극복과 통일 에너지 결집을
구심점으로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제21기 서울지역회의를 책임지고 이끌어 갈 윤동한 서울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보천리'와 '우생마사'를 언급하며, "어려운 상황에서 조금 천천히 가더라도 제대로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문위원 한 분 한 분이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개척자라는 것을 다짐하고, 우리의 평화통일을 향해 담대하게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협의회장을 중심으로 자문위원들께서 평화통일을 위해 모범적으로 협의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봉사해 달라"며 "사무처장으로서 자문위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인사말 하는 석동현 사무처장> <경청하는 서울지역 자문위원들>
한편,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제21기 서울지역회의 출범을 축하하는 영상메시지를 보내오기도 했다.
이날 출범대회는 △사무처 업무보고, △특별강연(윤석열정부의 통일·대북정책, 김천식 통일연구원장), △'우리의 소원' 제창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되어, 자문위원들이 출범대회의 의미를 되새기고 활동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우리의 소원'을 제창하는 참석자들>
- 소속명 : 중앙지역과
- 작성자 : 장진국
- 연락처 : 02-2250-2212
- 작성일 : 2023.09.08
- 조회 : 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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