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휴스턴협의회 출범회의 개최(10.16.)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협의회장 김형선)는 10월 16일(월) 현지시간 오후 6시 쉐라톤 휴스턴 브룩할로 호텔에서 제21기 출범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출범회의에는 휴스턴협의회 자문위원, 강일한 미주부의장, 정영호 주휴스턴총영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제21기 휴스턴협의회 전체사진>

이진영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출범회의는 식전에 자문위원 안내영상 상영에 이어 △국민의례, △윤석열 대통령(의장)님의 격려말씀 영상, △간부위원 임명장과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취임사, △축사, △제21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사무처 업무보고, △협의회 정기회의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의장이신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하여 강일한 미주부의장이 간부위원 임명장을 전수하고, 정영호 주휴스턴총영사가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하였다.

<▲자문위원 선서 모습>

김형선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반도 자유통일을 위하여 휴스턴협의회는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한미동맹을 강화해나가면서 통일의 꿈을 실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이어 강일한 미주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휴스턴협의회와 해외동포들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미국에서 민간대사로서 통일공공외교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주기를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정영호 총영사는 "휴스턴협의회가 앞장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을 잘 이해하고 구현시키기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취임사하는 김형선 협의회장>

이어진 2부 정기회의에서는 제21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영상에 이어 김에스라 정책연구위원의 업무보고가 있었으며, 김형선 협의회장의 주재로 협의회 활동계획 보고 후,  우리의 소원 대합창으로 출범회의가 마무리되었다.

<▲퍼포먼스 모습>

한편, 휴스턴협의회는 출범회의와 동시에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평화통일기원 순회사진전을 개최하여 참석자들에게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알렸다.  

<▲사진전을 관람하는 사람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