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내 지역회의‧협의회 간사 워크숍 개최
『2024년 국내 지역회의‧협의회 간사 워크숍』 개최
- 전국 간사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과제 점검하고 지역별 활동 상황 공유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김관용 수석부의장)는 6월 26~27일 양일 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2024년 국내 지역회의‧협의회 간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의 지역회의(시‧도별 설치)와 지역협의회(시‧군‧구별 설치) 간사 170여 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이웃사촌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등 2024년 민주평통 주요과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지역별 추진계획을 모색했다.
<회의장 전경>
워크숍 1일차에는 업무보고, 강연, 분임토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 번째 강연에서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최근 북‧중‧러 밀착과 한반도 통일환경’에 대해 설명했고,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는 ‘북한인권과 통일공감대 확산’을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을 이어갔다.
< 강연을 하는 차두현 수석전문위원(위 왼쪽), 김성민 대표(위 오른쪽), 김희영 대표(아래) >
2일차에는 김희영 더좋은공감스피치 대표가 ‘스피치 기법’에 대해 강연 후 분임토의 결과를 발표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토크콘서트에는 8명의 간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분임토의 주요 내용을 발표하고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 토크콘서트 - 분임토의 결과 발표 >
워크숍을 주관한 동승철 사무차장은 개회사에서 “제21기 민주평통은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활동목표로, 따뜻한 탈북민 포용과 북한인권 증진 등을 핵심과제를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전국의 간사들에게 핵심과제 추진을 위한 부의장 및 회장 리더십 보좌, 지방자치단체‧지방의회 등 관계기관‧단체 협업, 지역별 통일활동 홍보 등의 역할을 요청했다.
< 개회사를 하는 동승철 사무차장(위), 격려사를 하는 김하영 경북부의장(아래 왼쪽), 환영사를 하는 이상효 경주시협의회장(아래 오른쪽) >
이어 김하영 경북부의장은 워크숍에 참석한 간사들에게 “1박 2일 동안 지역별 통일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계획을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당부했으며, 이상효 경주시협의회장은 ‘통일로 가는 길을 준비하는 막중한 역할’을 맡은 전국의 간사들을 격려했다.
< 워크숍에 참석한 국내 지역회의 간사와 동승철 사무차장 >
전국의 간사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별 통일활동 사례와 하반기 사업 일정 등을 공유하고,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등 올해의 핵심과제 추진을 위한 방안과 간사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며 1박 2일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 소속명 : 사업총괄과
- 작성자 : 황의태
- 연락처 : 02-2250-2377
- 작성일 : 2024.06.28
- 조회 :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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