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미주지역회의 개최

제21기 미주지역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 사무처장 태영호)는 지난 9월 9일 ~ 9월 12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21기 미주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미국, 캐나다, 중남미 14개 국가, 20개 협의회에서 활동하는 1,100여명의 자문위원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석했다.



1일차인 9월 9일에는 부의장, 협의회장 등이 참석하는 간부위원 회의 및 전체 자문위원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1일차 - 미주지역 간부위원 회의> 


2일차인 9월 10일 오전 개회식에서는 협의회별 기수단 입장강일한 미주부의장의 개회사가 진행되었다. 이어 김관용 수석부의장의 기조연설태영호 사무처장의 업무보고가 진행됐으며, 오준 경희대 석좌교수의 공공외교 특강이 이루어졌다.


 

 

<2일차 - 협의회별 기수단 입장>

 

 

<2일차 - 김관용 수석부의장 기조연설>


 

<2일차 - 태영호 사무처장 업무보고>


9월 10일 오후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 주재 하에 ‘미주지역 자문위원과의 통일대화’가 진행됐다.


<미주지역 자문위원과의 통일대화 - 윤석열 대통령(의장) 격려사>


윤석열 대통령(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하여 평화통일을 추진하는 것은 대한민국 헌법이 대통령과 국민에게 명령한 신성한 책무라고 밝히며,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을 하루라도 빨리 북녘 땅으로 확장하기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자유 통일이 우리 미래 세대들에게 안겨줄 새로운 꿈과 기회를 생생하게 알려 나가겠다고 다짐하며,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국내외적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북한 동포들이 자유 통일을 열망하도록 자유와 인권의 정신을 불어넣는 데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윤대통령은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과 동포사회과 북한이탈주민에 대해 따뜻한 포용과 격려를 해주기를 부탁하면서, 이번 회의가 진정한 자유를 향한 우리의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격려사 이후에는 미주지역 자문위원들의 정책제언과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대한민국’을 위한 결의문 낭독시간이 이어졌다. 

   

    

<미주지역 자문위원과의 통일대화 - 자문위원 정책제언(좌), 결의문 낭독(우)>


3일차인 9월 11일 오전에는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의 정책설명이 진행됐다. 이어 자문위원들은 협의회별 분임토의를 통해 해외 자문위원의 역할을 토의하고 향후 활동방향을 수립·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분임토의 결과발표 토크콘서트와 최광식 전 문광부 장관의 문화특강이 진행되었다.


  

  

 

 

 

 

<3일차 - 협의회별 분임토의>


 

<3일차 - 분임토의 결과발표  토크콘서트>


마지막날인 9월 12일에는 현장시찰이 진행되었으며, 자문위원들은 강화평화전망대 및 6.25 참전용사 기념공원 등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4일차 - 현장시찰>


미주지역 자문위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한반도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21기 미주지역회의의 중점 추진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토의하는 나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 소속명 : 미주지역과
  • 작성자 : 함혜경
  • 연락처 : 02-2250-2219
  • 작성일 : 2024.09.19
  • 조회 :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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