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대전지역회의 개최(10.23.)
제21기 대전지역회의 개최(10.23.)
- 8·15 통일 독트린에 따른 자유민주주의 통일 준비 역량 결집 -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부의장 김동원)는 10월 23일 14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제21기 대전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북5도를 포함한 18개 시·도 지역 단위로 개최된 지역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29조에 따라 의장이 소집하고, 같은 법 「시행령」 제25조의2에 따른 기능(정책 건의 등)을 수행한다.
이날 지역회의는 200여 명의 제21기 대전지역 자문위원이 참석했으며, △통일부 관계자의 통일·대북정책 업무보고, △제21기 대전지역회의 활동 실적 보고,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방안에 대한 자문위원의 정책 건의,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결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 의장(대통령) 메시지
먼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8.15 통일 독트린’의 취지를 밝히면서, "자유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로 나아가려면 무엇보다 우리 국민이 자유의 의미와 가치체계에 대해 굳건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문위원들에게 “우리의 자유와 번영을 굳건히 지켜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문위원께서 앞장서 주시기를 바라고, 북한주민들이 자유 통일을 간절히 열망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불어넣는 일에도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동원 대전부의장 개회사
김동원 대전부의장은 "우리는 자유의 가치를 지키고, 그 자유를 북한주민들에게까지 확장해야한다. 자문위원들은 우리 국민들이 자유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갖추어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장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축사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철저한 통일안보의식 속에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이 가능할 것이며, 자문위원분들이 대전지역의 통일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이끌어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 태영호 사무처장 인사말씀
태영호 사무처장은 "8·15 통일독트린에 나와있듯이, 자문위원분들이 국민, 국가, 국제사회 간의 연결고리로서 통일 네트워크의 구심점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면서 "제21기 출범 이후 대전지역 자문위원님들의 굉장히 열정적인 지역통일활동 추진에 깊은 감사를 느끼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당부했다.
△ (좌)김선진 통일부 북한인권기록센터장 업무보고 / (우)박현아 대전지역회의 간사 활동보고
개회식 이후 김선진 통일부 북한인권기록센터장의 통일·대북정책 업무보고와, 박현아 대전지역회의 간사의 제21기 지역회의 활동 실적 보고가 이어졌다.
△ (좌측부터)이영철 상임위원, 최정윤 자문위원, 김강녕 상임위원
이어서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방안을 위한 자문위원의 정책건의가 이루어졌다. 이영철 상임위원은 '통일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최정윤 자문위원은 '북한이탈주민의 통일 역량 제고', 김강녕 상임위원은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다차원적 노력 전개'를 주제로 한 정책 건의를 각각 발표했다.
△ 결의문 낭독
마지막으로, 대전지역 자문위원들은 한반도 정세 및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실천적 역할을 다짐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전신규 대전 동구협의회 간사, 서영선 대전 중구협의회 자문위원이 결의문을 낭독 후 김동원 대전부의장, 태영호 사무처장에게 각각 전달했다.
민주평통 대전지역 자문위원은 앞으로도 8·15 통일독트린 공감대를 확산하고, 북한이탈주민의 따뜻한 이웃사촌이 되기 위한 다양한 지역통일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소속명 : 중부지역과
- 작성자 : 권민주
- 연락처 : 02-2250-2360
- 작성일 : 2024.10.24
- 조회 :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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