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전남지역회의 개최(10.17.)

제21기 전남지역회의 개최

-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전남지역 자문위원 의지 결집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부의장 우승하)는 10월 17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전남지역 자문위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전남지역회의」를 개최하였다.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8.15 통일 독트린’의 취지를 밝히면서, “자유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로 나아가려면 무엇보다 우리 국민이 자유의 의미와 가치체계에 대해 굳건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문위원들에게 “우리의 자유와 번영을 굳건히 지켜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문위원께서 앞장서 주시기를 바라고, 북한주민들이 자유 통일을 간절히 열망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불어넣는 일에도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회의를 주재한 우승하 전남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통일 환경은 매우 엄중하며, 우리 앞에는 8.15 통일 독트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다양한 실천 과제들을 발굴하고 추진해야 하는 사명이 놓여 있다.”며, “자문위원들께서 각 지역사회에서 통일 의식을 확산하고, 통일 의지를 모으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태영호 사무처장은 인사에서 “8.15 통일 독트린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며, “사무처에서도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의 목표를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태영호 사무처장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전남지역 협의회장 및 탈북자문위원들을 만나 전남지역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남지역 자문위원들께서 전남도민의 통일 의지와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데 큰 역할을 해주고 계시다. 전라남도에서도 자문위원들의 협력 속에 통일 기반을 다지는데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다음으로 추석용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기획연수부장의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현황 보고, 송법성 전남지역회의 교류협력위원장의 제21기 전남지역회의 활동 현황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정책건의에서는 ‘8.15 통일 독트린에 관한 세부 추진방안’으로, 정성욱 전남지역회의 언론보도위원장이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대한민국을 위한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다차원적 노력 전개 방안, 김종근 전남지역회의 탈북민지원위원장이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대한민국을 위한 북한이탈주민의 역할 확대 방안, 최영수 전남지역회의 포럼위원장이 △「남북 문화관광교류 증진」을 통한 국제사회 및 남북통일 역할 확대를 각각 제안하였다.




전남지역 자문위원들은 국민과 함께하는 자유민주주의 기반 통일준비와 8.15 통일 독트린 실현을 위한 의지를 결집하는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결의문은 전윤환 전남지역회의 청년위원장, 송지영 진도군협의회 여성분과위원장이 대표로 낭독하였다.


끝으로 전남지역 자문위원들은 ‘우리의 소원’을 합창하며,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통일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통일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 소속명 : 남부지역과
  • 작성자 : 김수진
  • 연락처 : 02-2250-2351
  • 작성일 : 2024.10.25
  • 조회 :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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