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협의회, 2024 통일정책 강연회 및 청년통일 포럼 개최
필라델피아협의회
2024 통일정책 강연회 및 청년통일 포럼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 사무처장 태영호)가 지난 10월 27일, 필라델피아 힐튼 호텔에서 「2024 통일정책 강연회 및 청년통일 포럼」을 개최했다.
< 단체사진 >
이번 강연에는 줄리 터너 북한인권 대사를 비롯하여 짐 해러티 필라델피아 시의원, 데이비드 오 전 필라델피아 시의원, 제임스 김 대필라델피아 한인회장 등 현지의 주요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줄리 터너 북한인권 대사 >
1부 첫번째 강연자로 나선 줄리 터너 대사는 북한의 인권 상황과 한미 협력에 관해 논하였다.
< 태영호 민주평통 사무처장 >
줄리터너에 이어 '북한 변화와 8.15 통일 독트린'을 주제로 강연을 한 태영호 사무처장은 여전히 계급에 따른 북한 주민의 삶과 자유가 제한된 북한 사회의 실상 및 인권 상황에 대해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설명하며, 한국 문화 콘텐츠가 북한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감사장 전달 >
한편 짐 해러티 필라델피아 시의원은 필라델피아시의회가 자유민주주의와 정의를 위한 노력에 공감하는 취지로 윤석열 대통령과 필라델피아협의회에 보내는 감사장은 태영호 사무처장과 이주향 협의회장에게 전달하였다.
< 청년통일 포럼 >
2부에서는 뉴욕 시라큐스 대학교에서 국제관계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탈북청년 안성혁 군과 펄김 전 펜주 부검찰총장이 함께 「청년통일 포럼 」을 진행하였다. 포럼에서는 탈북 과정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와 북한 사회에서 경험한 실생활에 대한 증언을 들을 수 있었다.
< 임명장 수여 >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이주향 필라델피아협의회장은 안성혁 군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한편, 지난 10월 6일 구성된 필라델피아 주니어평통 학생 13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독려했다.
태영호 사무처장은 행사에 앞서 펜스랜딩에 위치한 기념공원을 찾아 재향군인회 임원, 조범근 필라델피아출장소영사, 짐 해러티 시의원, 헤트린 두간 판사 등과 함께 넔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재필 기념관도 방문하여 최정수 기념재단 회장의 서재필 박사의 독립운동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 소속명 : 미주지역과
- 작성자 : 함혜경
- 연락처 : 02-2250-2219
- 작성일 : 2024.11.01
- 조회 :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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