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분기 중국지역 확대운영위원회 개최(3.6.)
2025년 1분기 중국지역 확대운영위원회 개최
- 2025년 중국지역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운영방안 논의-
▲회의장 전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국지역회의(부의장 박영완)는 3월 6일(목) 오후 4시 광저우 LN 가든호텔에서 「2025년 1분기 중국지역 확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은 중국지역회의 운영위원 13명, 사무처 관계관 2명이 참석하였으며 △ 중국부의장 개회사 △ 위원지원국장 인사말 △ 담당관 업무보고 △ 2025년 지역회의 및 협의회별 사업계획 발표 및 논의 △ 지역회의 주요현안 논의 △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영완 중국부의장 개회사
박영완 중국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조국이 크나큰 어려움에 처애있음을 다 인지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 중국지역회의 자문위원님들이 다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단합된 모슴을 보여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이 회의가 2025년 한해를 시작하는 회의인만큼 좋은 의견과 정보가 교류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송순철 위원지원국장 인사말
이이서 송순철 위원지원국장은 인사말에서 미중패권경쟁시대에서 앞으로 중국지역회의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니 적극적인 통일공공외교활동 및 통일활동 추진의 당부와 함께 사무처에서도 이에 발맞추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담당관 업무보고
인사말씀 후 중국담당관이 △2025년도 업무추진 여건 및 중점추진 과제,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사무처 협조 요청사항 등에 대해 보고하였다.
▲박기락 베이징협의회장 사업계획 발표
중국담당관의 업무보고 후 2025년 중국지역회의·지역협의회 연간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지역회의는 △ 중국지역 통일아카데미 △ 한라에서 백두까지 청소년 통일캠프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지역협의회는 △ 청소년 평화통일기원 백일장(베이징) △ 천진에서의 독립운동가 발자취 찾기(베이징) △ 통일강연회(베이징) △ 광복 80주년 기념 한민족 청년 평화통일 세미나(광저우) △ 찾아가는 통일문화교실(광저우) △ 광복 80주년 기념 해외 청소년 평화통일 콘서트(광저우) △ 생성 AI기반 자문위원 역량강화 워크숍(광저우) △ 통일 한민족 청소년 역사아카데미 및 한청 동아리 발대식(칭다오) △ 글로벌 칭다오 다문화가족 통일 한국문화 아카데미(칭다오) △ 광복 80주년 8.15 한민족 음악회(칭다오) △ 2025 평화통일정책건의 아카데미(칭다오) △ 3.1절 기념 제주 한중 청년포럼(상하이) △ 제13회 청소년 통일축제(상하이) △ 안중근의사 순국 115주년 숭모제(선양) △ 역사탐방-고구려에서 항일운동까지(선양) △ 청소년 통일음악회(선양) △ 청소년 통일골든벨(베이징, 광저우, 칭다오, 상하이, 선양)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지혜 중국지역회의 여성분과위원장 발표
이후 중국지역회의 현안 논의가 시작되었다. 문지혜 여성분과위원장은 중국지역회의 사업, 역사 등 다양한 자료를 모아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기반 구축을 제안하였고, 오수열 공공외교분과위원장은 중국지역은 당국의 제약이 많아서 취약계층 대상 순수봉사활동, K-POP 등을 통한 소프트한 접근의 공공외교활동 추진을 제안하였다.
대외교류분과와 청년분과는 김용희 중국지역회의 간사가 대신 발표하였다. 대외교류분과는 한중 기업가 토론모임을 발족하여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한중우호를 다지는 계기를 만들자고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 청년분과는 기업가-청년자문위원 멘토-멘티를 통해 청년자문위원들이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그들이 통일미래세대를 이끌어가게끔 도와줘야한다고 제안하였다.
▲기념촬영
지역회의 주요현안 논의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끝으로 2025년 1분기 중국지역 확대운영위원회를 마무리하였다.
한편, 중국지역회의는 국제사회 지지를 이끌어 낼 통일공공외교 추진과 함께, 국민통합 및 통일에너지 결집에 앞장서서 중국지역에서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매진할 것이다.
- 소속명 : 유라시아지역과
- 작성자 : 이종근
- 연락처 : 02-2250-2287
- 작성일 : 2025.03.10
- 조회 :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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