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기 강원지역회의 출범대회 개최(11.17.)

- 제22기 강원지역회의 출범대회 개최(11.17.),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향한 자문위원 실천 역량 결집 –



제22기 강원지역회의가 새롭게 출범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원지역회의(부의장 윤장원)는 11월 17일(월) 강원 춘천시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제22기 강원지역회의 출범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강원지역 18개 시·군 협의회장과 자문위원들이 함께했으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했다.



▲ 개회식


이번 출범대회는 제22기 민주평통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강원지역 자문위원  중 450여 명이 참석해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이라는 활동목표 실현을 위한 지역 통일활동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선서, △강원지역 간부위원 소개, △제22기 활동방향 및 주요업무 보고, △자문위원 발언대(비전·다짐 공유), △대북·통일정책 특별강연, △통일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 개회사(윤장원 강원부의장)


윤장원 강원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2기 강원지역회의가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를 함께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남북철도 연결과 금강산 관광 재개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가 동북아 평화경제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원지역 자문위원 모두가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여는 데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축사(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는 분단과 통일의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하는 지역”임을 언급하며 자문위원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이어 “강원도는 자문위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통일 공감대 확산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축사(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제22기 자문위원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과 민주평통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 격려사 영상메시지(이해찬 수석부의장)


이해찬 수석부의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도 평화통일은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며, 꾸준한 설득과 소통이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공존을 여는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헌신하는 자문위원들의 열정에 감사와 존경을 전했다.



▲ 자문위원 선서


이어 민주평통법 제12조에 따라 자문위원 선서를 진행했다. 김지헌 원주시협의회 자문위원과 이지영 고성군협의회 자문위원이 대표로 단상에 올라 자문위원으로서 국법을 준수하고 맡은 바 사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했다. 



▲ 강원지역 간부위원 소개


강원지역 협의회장으로 임명된 18명의 간부위원이 소개되었으며, 자문위원들은 박수로 앞으로의 활동을 서로 격려했다.




 ▲ 제22기 활동방향 및 주요업무 보고


김승빈 중부지역과장은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목표, 자문위원의 역할, 사무처 지원계획 등을 보고하며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 자문위원 발언대


이어진 자문위원 발언대에서는 3명의 자문위원이 대표로 자문위원의 비전과 다짐을 공유하였다. 각각 내가 바라는 민주평통 (동해시협의회 박남순 자문위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민주평통 (춘천시협의회 백소련 자문위원), 나의 활동다짐 (강릉시협의회 최현선 자문위원)을 주제로 발표하며 22기 자문위원으로서 활동 의지를 함께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 특별강연(김동엽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이어진 순서에서는 북한대학원대학교 김동엽 교수의 ‘이재명 정부의 대북·통일 정책: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길’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진행되었다. 김동엽 교수는 평화 프로세스 재가동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실천 로드맵으로 남북관계의 화해·협력 재정립, 평화공존의 제도화,  국민 참여형 평화통일 정책,  한반도 평화경제 및 공동성장 전략  등을 제시했다.



▲ 통일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마지막으로 자문위원들은 제22기 슬로건 “함께 만드는 평화, 더 나은 미래”를 함께 외치며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기념촬영으로 출범대회를 마무리했다.


제22기 국내 출범대회는 11월 17일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18개 지역회의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12월에는 전 자문위원이 참석하는 전체회의가 진행되며, 이후 자문위원들은 각 지역에서 평화통일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소속명 : 중부지역과
  • 작성자 : 오정아
  • 연락처 : 02-2250-2249
  • 작성일 : 2025.11.20
  • 조회 :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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