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성동 평화통일 시민대화 개최(12.11.)

"서울시 성동구민, 평화통일 공론의 장을 펼치다"


-  2025 성동 평화통일 시민대화 개최(12.11.)  -


 성동 평화통일 시민대화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민주평통 성동구협의회(회장 권일수)가 주관한「2025 성동 평화통일 시민대화」가  1211() 오후 1시 서울 성동구 디노체 컨벤션에서 열렸다.

 

 성동 평화통일 시민대화는 성동구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실천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성동구민, 시민사회단체 회원, 청년 및 학생,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공론의 장을 펼쳤다.


<2025 성동 평화통일 시민대화>


 권일수 민주평통 성동구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평화와 통일은 중앙정부나 전문가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역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와 참여가 필요한 시대적 과제로서, “성동구민의 생활 속 경험과 다양한 목소리가 우리 지역의 새로운 통일 담론을 형성하고 더 넓은 평화 공감대를 만드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사 : 권일수 성동구협의회장)


 전현희 국회의원(중구·성동구)은 축사를 통해 성동 평화통일 시민대화를 찾아준 참석자들을 환영하며, 민주주의와 남북 평화를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오늘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이 국회 차원에서 적극 검토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축사: 전현희 국회의원>


 다음 순서로 오천수 성동 평화통일 시민대화 준비위원(성동구의회 부의장)이 시민대화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김현우 준비위원(()더나은 이사장)성동구 핫플을 평화통일 문화축제의 핫플로11개의 성동 통일공감대 추진과제를 제안했다.


  

                         <시민대화 추진경과 보고 : 오천수 준비위원>              <성동 통일공감대 추진과제 제안 : 김현우 준비위원>


 이어서 이병덕 코리아스픽스 대표의 진행으로 본격적인 시민대화가 시작됐다. 조별 참가자들은 성동구민들이 함께 실천할 평화통일 공감대 추진과제와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계획안을 만들었다.


  


  



다음으로 조별 발표를 통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제안 투표에서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7조의 "같이 평화갈래?"가 최우수 과제로, 11조의 "청년 ON 통일 - 통일 청년이 움직인다"가 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끝으로 약속의 시간에는 권일수 민주평통 성동구협의회장, 이민옥 서울시의원, 심재호 성동구청 자치행정팀장, 방태봉 자유총연맹 성동구지회장, 정문서 한양대 총학생회장 이우재 도선고등학교 학생, 전소영 민주평통사무처 참여협력과장이 단상에 올라 참가자들이 직접 계획안 평화통일 실천과제가 잘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또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약속의 시간(실천다짐)>


 민주평통은 목포(6.13.)와 강릉(6.23.)을 거쳐 2025 우리고장 평화통일 시민대화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서울 성동구(12.11.) 시민대화를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내년도에는 국내 및 해외 여러 지역에서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사업을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역 중심의 참여형 사회적 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소속명 : 참여협력과
  • 작성자 : 이재호
  • 연락처 : 02-2250-2294
  • 작성일 : 2025.12.12
  • 조회 :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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