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기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 협의회 출범회의 개최
제22기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 협의회 출범회의 개최
– 중앙아시아·중동·아프리카·중동부유럽·모스크바·북유럽·남유럽·영국 등 8개 협의회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이해찬, 사무처장 방용승, 이하 민주평통)는 지난 12월 8일부터 17일까지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 8개 협의회(중앙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중동부유럽, 모스크바, 북유럽, 남유럽, 영국) 출범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출범회의는 제22기 민주평통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자리로, 지역별 협의회 출범을 통해 해외 평화통일 공공외교 활동의 기반을 강화하고 자문위원들의 역할과 책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 출범회의 개요>
출범회의는 △개회식(국민의례, 내빈소개), △협의회장 취임사, △축사,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및 자문위원 선서, △평화통일 강연,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협의회장 취임사>
각 지역 협의회장들은 취임사를 통해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이 평화통일 활동과 통일 공공외교의 중심축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동포사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남북 교류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김점배 유럽·중동·아프리카부의장 축사>
김점배 부의장은 각 협의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평화는 매일 한 걸음씩 함께 내딛는 실천”이라며, 제22기 슬로건인 ‘함께 만드는 평화, 더 나은 미래’ 실현을 위해 자문위원들이 해외 공공외교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및 선서>
관할 공관장이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하여 자문위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으며, 자문위원 대표 선서를 통해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사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서민규 전문위원의 평화통일 강연 >
서민규 전문위원은 평화통일 강연을 통해 정부의 대북·통일정책 기조가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임을 설명하고, 제22기 민주평통의 시대적 역할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와 환경을 조성해 ‘평화공존의 제도화’를 이루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각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평화통일 공공외교 활동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자문위원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이어서 상영된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안내」를 통해 △민주평통 소개, △자문위원의 역할, △주요 사업, △제22기 구성 현황 및 활동방향 등을 공유하며 향후 활동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문화공연>
이번 출범회의에서는 각 협의회별 지역적 특색과 문화적 다양성을 살린 공연이 함께 마련되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전통음악과 K-Culture 요소를 접목한 공연부터 현지 문화와의 조화를 담은 무대까지, 협의회별 특색 있는 문화공연은 평화통일 메시지를 문화와 공감의 언어로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동포사회는 물론 현지 사회와의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출범회의를 마무리하며 협의회별 단체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제22기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 협의회의 성공적인 출범과 단합을 다짐하였다.

<중앙아시아협의회 단체사진>

<중동·아프리카협의회 단체사진>

<중동부유럽협의회 단체사진>

<북유럽협의회 단체사진>

<모스크바협의회 단체사진>

<남유럽협의회 단체사진>

<영국협의회 단체사진>
- 소속명 : 유라시아지역과
- 작성자 : 조영수
- 연락처 : 02-2250-2294
- 작성일 : 2025.12.22
- 조회 :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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