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기 아시아·태평양지역 출범을 재외동포 사회에 선포

제22기 아시아·태평양지역 협의회 출범을 재외동포 사회에 선포


-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위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 결집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이해찬, 사무처장 방용승, 이하 민주평통)는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아시아·태평양지역 7개 협의회(서남아, 동남아남부, 동남아북부, 동남아서부, 베트남, 호주, 뉴질랜드) 출범회의를 개최했다. 

       

<아시아·태평양지역 출범회의 개요>


 이번 출범회의는 △개회식(국민의례, 내빈소개), △의장 영상메시지, △협의회장 취임사, △축사,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및 자문위원 선서, △평화통일 강연,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별히 아시아·태평양지역 출범회의에는 최분도 아태부의장, 각 국의 공관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협의회장 취임사>


각 지역 협의회장들은 취임사를 통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이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 한반도를 열어가기 위해 평화통일 활동 및 통일공공외교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제22기의 시작을 알렸다.


<의장영상 메시지 상영 전경>


이재명 대통령(의장)은 영상 메시지에서 민주, 평화, 통일. '민주평통'의 이름에 대한민국이 지향해야 할 핵심 가치가 모두 담겨 있다고 말하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께서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주권 정부 다운 대북정책을 만드는 길에 앞장서주실 것을 당부했다.

최분도 아시아·태평양부의장은 각 아시아·태평양지역 협의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모든 협의회가 각 국가 맞춤형 평화통일활동을 전개하여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와 지지를 확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서 자문위원 위촉장을 공관장 등이 전수하여 자문위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으며, 자문위원 선서를 통해 자문위원으로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사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였다.

평화통일 강연을 통해 정부의 대북통일정책은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이며, 평화는 안전한 일상의 기본이며, 민주주의의 토대로써 경제발전의 필수 조건임을 강조하였다.


이오갑 유라시아지역과장은 활동방향 보고를 통해 제22기 구성 현황 및 활동방향을 자문위원들에게 설명하여 제22기 자문위원들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비전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제22기의 성공적인 출범을 축하하고 협의회의 단합을 다짐하며 단체기념 촬영을 하고 제22기 아시아·태평양지역 출범회의의 막을 내렸다.


한편, 아시아·태평양지역 자문위원은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 한반도를 위해 국제사회와 공감하는 K-평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 소속명 : 유라시아지역과
  • 작성자 : 정현우
  • 연락처 : 02-2250-2284
  • 작성일 : 2025.12.22
  • 조회 :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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